지역별 자료/남아메리카(라틴) 59

브라질의 백인 선호 현상

브라질 사람들은 피부색에 상관없이 다들 평등하게 살고 있을까? 피부색 때문에 겪는 선입견이 없을까? 혹시 있다면 그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뭐 이런 궁금증이 있었는데 그 궁금증에 대해 살짝 대답이 될만한 기사가 나타났다. 위의 기사중에서 눈 여겨 볼만한 곳을 확대해봤습니다.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3.23 https://geowiki.tistory.com/2852

브라질의 경제 상황과 아마존 밀림과의 상관관계

Financial Times - 2018.01.17 파이낸셜 타임즈는 BIG READ라는 특집기사란이 있습니다. 마침 어제 FT의 Big Read의 주제가 아마존 밀림(Rainforest)였습니다. '아마존 밀림'은 브라질 정치인들에게는 어떤 존재일까요? 저는 어려서 금강을 끼고 있는 부여라는 곳에서 자랐는데 부여와 논산에서 금강은 정치인들에게 어떤 존재였을까요? 그 당시 어렸던 제가 느끼기엔 정치인들은 금강을 '빼먹어도 표시가 잘 안나는 꿀단지' 정도로 보고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렸을 적에 금강 (백마강)은 오늘 날 해수욕장과 같은 역할을 하곤 했습니다. (한강이 여름철 놀이터였던 시절의 사진) 서해안으로 흐르는 대한민국의 하천의 하류에서는 저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마야 문명을 삼켜버리고 있는 소고기

4월 중순의 ITCZ와 기압배치, 강수량을 표현한 지도입니다. ITCZ가 북쪽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유카탄 반도는 아직은 건기입니다. (딴 얘기지만, 4월 13일이 태국의 쏭크란 시작일인데 딱 맞춰서 ITCZ가 방콕에 도착해 있네요) 출처 : Pearson 전국적 불놀이 축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산불이 한번에 특정지역에서 나타난다? 이건 신의 뜻이 아니라 인간의 뜻이겠지요인간들은 왜 이런 짓을 하게 된 것일까요?? NASA의 위성사진에 따르면 4월 11~18일 사이에 과테말라에서만 1900건의 발화가 나타났습니다. Fire activity has been particularly high in Maya Biosphere Reserve, with fires spotted in national 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