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전쟁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그레이트 플레인스(Great Pl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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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과 기후적 특징이 만들냈다. 미국 농업 이식이 활발한 브라질의 Bahia 지역

노스 다코다의 콩밭을 살펴보고 있는 농부

사진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7.07-08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얘기는

'그레이트 플레인스'와 '텍사스'에 해당하는 속담인 듯 하다.

출처 : The Washington Post - 2018.03.22

대중국 미국의 최대 수출품목

1위는 항공기 및 항공기 부품

2위가 콩과 곡물류이다.

(아마도 콩의 수출은 Oilseed 형태는 아니고 사료 용도일 것으로 생각된다)

출처 : The Washington Post - 2018.03.22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7.20

(대중국 콩수출 1위 일리노이, 2위 아이오와)

콩의 주요 수출지역은 Great Plain로 대부분 트럼프를 지지했던 곳들이다.

좀 더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7.07-08

아이러니컬하게도 캘리포니아 주에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고도

중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가 GDP의 25%이상 피해를 받는 곳은 겨우 3개의 카운티에 불과하다.

GDP의 25%이상 피해를 받는 곳들의 상당수는

트럼프를 노골적으로 지지하던 지역들이라는 점이다.

잠깐 얘기가 옆길로 샜는데

러스트벨트의 민주당 지지도 변화는 정말 드라마틱 합니다.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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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외에 콩 수출이 많은 국가는 어디가 있을까요?

1번은 브라질

출처 : Financial Times - 2018.04.10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3.08

출처 : Financial Times - 2018.06.26

2번은 아르헨티나

이 사진은 최근 콩 확대로 벌어지는 환경 파괴 현장을 고발하는 내용의 기사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사진 및 지도 출처 : The Guardian - 2018.04.13-19 (Weekly) 

브라질의 콩 수출 지도 (UN Comtrade 2016 기준)

아르헨티나의 콩 수출 지도 (UN Comtrade 2016 기준)

아르헨티나는 아직 브라질에 비해서는 택도 없지만,
콩 농사가 마구 마구 확대되는 듯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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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중국에서 주료 사용되는 Oilseed류이다.

식용류만 주로 사용하는 한국의 문화와는 차이가 있다.

유채, 땅콩, 해바라기, 옥수수, 콩 등등 종류가 많다.

 

2018.08.29일 추가

출처 : The Wall Street Journal - 201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