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자료/기후-기온 59

기후변화로 축복 받은 독일 (와인 왕국으로 변신하는 독일)

오늘 기사의 배경이 되는 Wiltingen은 프랑스 국경과 가까운 곳입니다.바로 건너편이 모젤와인으로 유명한 'Mosel'입니다. 프랑스 포도주의 유명산지와 가까운 곳이지만이 지역의 포도의 품질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좋은 포도 종자를 가져와도 기온이 낮아 과실의 숙성이 끝까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이 지역에서 수확한 포도의 품질이 단순히 '좋다'라는 표현으로는 부족하고'대단히 대단하고도, 굉장히 굉장한'으로 말해야할 듯 합니다. 2018년도 독일의 여름은 덥고도 무지하게 건조했다고 합니다.곡물 농사 짓는 농부, 하천의 배를 운항하는 선장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한해로 기억되는 한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이렇게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기는 미안하지만독일의 와인 농가에는 축복받은 한해..

죽음의 복식조 '폭염과 대기오염' (Heat Waves and Air Pollution: A Deadly Team)

제목이 정말 후덜덜 입니다.Heat Waves and Air Pollution: A Deadly Team Heat wave하면 1995년 시카고 폭염, 2003년 유럽 폭염을 많이 기억하시는데2010년의 모스크바 폭염 사건도 꼭 기억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출처 : Meteorology Today - An Introduction to Weather, Climate and the Environment (12th) (2018) CENGAGE - 560page여기에서도 핵심은 본문의 왼쪽 하단 맨 마지막 부분부터 기술되고 있는 내용입니다. The stationary domes of upper-level high pressure that can lead to heat waves also tend to p..

냉해와의 전쟁을 치뤄야만 하는 포도농사 (기온역전을 이겨내라)

출처 : Der Spiegel - 2017.12.07(이 사진의 촬영 일시는 2017.04.21이라고 합니다) 주말이라 와이프와 스벅에 와서 오렌지맛 나는 녹차를 마시면서 잡지를 뒤적이고 있습니다.어제 밤에 받은 이코노미스트를 뒤적이기 전에, 우연히 슈피겔이 걸렸는데,독일어라곤 신승훈 노래밖에 모르니 원....까만건 글씨려니 하고 그림이나 보다가우연히, 포도밭사진이 하나 걸렸습니다. 얘네들은 왜 쥐불놀이를 포도밭에서 하는걸까?불을 지를려면 확 질러버리던지 하지....라는 생각을 0.1초 정도 하다가 잠깐 챙피해졌습니다.명색이, 지리 선생이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내용인데한국지리 수능 시험에도 가끔 출제되던 내용인데잡지에서 문제 형태가 아닌, 실전으로 만나게 되니 잠시 착각을 ^^ 사진출처 : https://..

위도에 따른 태양열 에너지 변화 (태양열 발전과 관련해서)

This image shows the intensity of sunlight received at Earth’s surface in watts per square meter (W/m 2 ). The areas in red receive the most intense sunlight; the areas in blue receive the weakest sunlight. Latitude, altitude, and cloudiness are important factors that control the intensity of sunlight reaching the surface. (2014 3TIER by Vaisala) 출처 : Living Physical Geography by Bruce Gervai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