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The Economist - 2018.03.03
고등학때는 제2외국어로
대학교때는 교양 중국어를 배웠는데
그 많았던 수업시간 중 선생님께 배운 내용 중에 대만의 국가명 어원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고등학교땐지, 대학땐지 기억이 안나서...)
대만(臺灣=台灣)의 '대(台)'자의 본디 뜻은 '큰 바람'이라고 합니다.
[台風 (태풍)]
무역풍대에서 편서풍대로 꺾이는 지점
즉, 포물선 곡선의 꼭지점에 해당하는 곳이 대만인데
태풍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고 싶으신 분은 여름철 대만 방문을 강추드립니다.
관련 포스트
출처 : JIMA 일본 기상청 - 태풍정보
이런, 대만의 기후는 사람들의 삶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었을텐데
이번주 이코노미스트가 태풍과 관련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네요.
화장지 품절 사태의
1번 원인은 태풍으로 인한 관련 대만 사람들의 습성.
The habit of preparing for typhoons has also sharpened the impulse to stockpile.
Loading up on a commodity such as toilet paper —non-perishable and relatively compact— is easy.
2번 원인은 산악지대에 널려 있는 수 많은 나무들이 펄프 생산과는 상관없는 수종이라는 점.
(펄프 재활용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함께)
출처 : taiwannews.com.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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