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자료/아프리카(남,북) 87

이집트의 오렌지 산업

반가운 사진이 파이낸셜 타임즈 맨 뒷장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이 유독 반갑게 느껴진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북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의 경제 단원을 제가 담당했는데 에너지 자원이 부족한 국가들의 경제 생활에 대한 내용을 기술해야 하는데 이집트 때문에 골치좀 아팠습니다. 석유나 천연가스가 부족한 이집트는 1. 피라미드를 위시한 '관광업' 2. 나일강의 관개 농업의 대표 작물인 '목화' 이 두가지가 대표적 경제 기반이였는데 "Most of Egypt's orange exports come from large farms on reclaimed desert land" 데이터를 찾아보니 1. 관광업은 최근 몇년간 쭈욱 내리막세를 타고 있었고 2. 목화도 우즈베키스탄이나 다른 국가들에 밀리고 있어 대표적이라 말하..

사탕수수, 차(tea) 플랜테이션이 몰고온 우간다의 비극

Clearing of forests, by small farmers and giant sugarcane and tea enterprises, has shrunk chimp habitats to forest fragments such as this one on the Kinyara Sugar Works plantation, near a village called Kabango. According to a village elder, four children in the area have been attacked—and two killed—by chimps during the past decade https://www.nationalgeographic.co.uk/animals/2019/11/i-am-scare..

마약의 허브로 떠오른 동아프리카 해안

"마약 밀매업자의 대상인 동 아프리카 해안" 아프가니스탄의 헤로인은 소말리아에서 남아프리카까지 동아프리카를 여행하며, 이제는 국제 허브이자 지역의 헤로인 중심지로 성장하였습니다. (구글 번역에 대한 재의역) - 해로 및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아마 포르투갈 조상님과 이슬람 수피파 전파자들 덕인 듯) - 동아프리카 해로를 따라 물자 및 사람들의 이동이 많아 은신 및 밀수의 용이성이 좋다. - 헤로인 카르텔이 발달한 중남미와 거리가 가까운 서아프리카 해안에 대한 검문이 높아짐. - 남미 이외에 새로운 마약 공급지인 아프가니스탄과의 거리가 가까움. 니제르가 유럽으로의 불법이민 hub로 떠오른 것도 하루 아침에 이뤄진 것이 아니 듯이 길(route)는 하루 아침에 생겨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htt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