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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sical Geography - The Basics by Joseph Holden (2nd) (2021) Routledge 올해 새로 발간된 자연지리 기초교재이다. 저자 Joseph Holden은 수 많은 지리교재의 표지에서 만나본 이름으로 오랜 친구를 만난 것처럼 반갑기 짝이 없다. 내용은 자연자리 기초 서적인지라 기본적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헌데 교재의 목차는 무척이나 새롭다. 그 동안 강조되던 지형적 파트는 저 멀리 한 걸음 물러서 있는 것처럼 보이고 기후변화와 관련된 단원, 즉 '탄소의 순환', '물', '해안', '빙하' 파트 그리고 '생태 챕터'가 강조되고 있다. 변화가 없을 것 같던 자연지리 파트도 기후 변화와 맞물려 슬슬 변화하는 조짐이 보인다. 1 Introduction 1 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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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를 모르니, 구글번역기를 돌려봤습니다. 1번 Arktische Permafrostböden • Permafrost-böden tauen. • Methan und Kohlendioxid werden freigesetzt. • Diese wirken in der Atmosphäre als Treibhausgase. • Temperatur steigt. • Böden tauen stärker. 북극 영구 동토층 토양 • 영구 동토층 토양을 해동합니다. • 메탄과 이산화탄소가 방출됩니다. • 이들은 대기에서 온실 가스로 작용합니다. • 온도가 상승합니다. • 토양은 더 강하게 녹습니다. 2번 Arktisches Meereis • Meereis schmilzt. • Reflektierendes Eis ver..

태풍이 한중일 국가들에 미치는 악영향은 익히 뉴스를 통해 많이 접하셨을 것입니다. 하지만, 거시적으로 보면 태풍은 지구에 꼭 필요한 현상인데요, 이럴때 하는 자주 쓰는 표현이 "태풍과 해류는 지구 온도 조절에 필수적인 에어컨이라고 할 수 있다." 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화성의 경우에는 적도와 극지방의 온도 차이가 러프하게 잡아도 200도가 훅 넘습니다. 헌데, 지구의 경우는 어떻습니까? 춥다해도 -50도 정도, 덥다해도 50도 정도, 대략 100도 정도죠. 태양계 어떤 행성보다도 가장 더운 곳과 가장 추운 곳의 기온차이가 가장 적은 행성이 지구입니다. 그렇다면 다른 행성에는 없고 지구만이 갖고 있는 비밀 병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해류와 대기입니다. 적도의 공기가 데워지면 북쪽으로 더위를 갖고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