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 15

2017 프랑스 대선은 '르펜 VS 마크롱' 였는지 '주요도시VS지방'의 대결이였는지

프랑스 결선투표 결과입니다.역시나 '일드 프랑스의 붉은색 VS 주변의 파랑색'의 대결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일드 프랑스 지역 뿐만이 아닙니다.리옹, 마르세이유, 툴루즈몽땅 다 빨강색입니다. 런던에서도 그러더니프랑스에서도.. 조금 유치한 비유일런지 모르겠지만 태국의 붉은 셔츠 VS 노랑 셔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역시 오늘도 산타크로체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Financial Times 2017.05.09 4면

호주의 펀치볼 Wilpena Pound

Australian Geographic 2017년 5~6월호에 저의 흥미를 잡아 끄는 광고가 하나 나왔습니다.아델레이드 14일짜리 여행 상품인데 펀치볼처럼 생긴 이 지형이 제 흥미를 잡아 끕니다. 이름은 Wilpena Pound이고요 * 사전을 찾아보니 pound가 동물을 가두는 '우리'라는 뜻도 갖고 있었네요 출처 : http://www.bushpilots.com.au/ 출처 : Australian Geographic - 2015.10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사진만 봤을 때는수평층 중에 단단한 부분만 남은 '메사' 같은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 Wikipedia 파노라마로 보면 이렇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커 집니다) 출처 : Australian Geographic - 2015..

부자가 많이 사는 도시 (대도시의 영향력을 부자 숫자로 계산하기)

선타이 타임즈 매거진에 재미있는 표가 하나 나왔습니다.sterling은 파운드화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각 국가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와각 도시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를 표로 보여줬습니다. (제가 부자들을 못봐서 그러는데, 현금 1조원 갖고 있는 부자가 있을까요?아마, 여기서 Cash는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 채권, 현금, 예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잉여력을 살려엑셀에다 넣고조금 바꿔봤습니다. 각 도시에는 그 국가의 부자의 몇 %가 거주하고 있는가? 출처 : The Sunday Times Magazine 2017.05.07 7면 (작년말 뉴스로는 1조원 이상 자산가는 북경이 가장 많다고 했는데현금으로 10억 파운드로 기준을 바꿔서 그런지 북경이 많이 떨어지네요..

점토로 만든 이란의 전통 냉장고 '야크찰'(Yakhchāl)

참고자료 (유료자료, 비공개) 참고 사이트 : http://cafe.naver.com/jisunsa/155 http://adam24eve.tistory.com/56 오늘 사연의 배경이 되는 지역입니다. Yazd 야즈드가 예전에도 Geowiki에서 다뤄진 적이 있지요. 관련 포스트 https://geowiki.tistory.com/837 이란 Yazd의 명물 'Wind Tower (=windcatcher)' 참고자료들 중동의 가옥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 건조기후 수업하실 때 많이 사용하셨죠? 이런 형태의 가옥에 관해서. 그런데 이런 형태의 가옥도 보셨나요? 잘 안보이시죠? 위 사진 geowiki.tistory.com 오늘도 약간 비슷한 얘기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돔 모양의 건축물은 무엇에 쓰는 용..

Global index of commuting costs

Global index of commuting costs 재미있는 지도입니다.경제적 측면에서 공간 분포를 잘 그려냈습니다. 런던이 제일 심각하네요 * The length of each line represents a weighted score of the time, cost and punctuality of commuting to the city centre from that location. A value of 100 would represent the longest, most expensive and least punctual commute of all the journeys analysed Line length represents a weighted score of time, cost and p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