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09 4

바캉스란 단어의 뜻을 지도로 표현했다

여름이 다가 오면 흔히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고 말한다.바캉스란 영어로 말하면 Vacance, 텅 비었다는 형용사 Vacant의 명사형이다.일반적으로 go to vacation이라고 말한다. 무엇이 텅 비게 되었다는 뜻일까?정답은 '사람'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휴가철이 오면대서양, 지중해 쪽으로 쑤욱~~~ 빠져나가서도심은 텅 비어버리게 된다. 이것이 '바캉스'이다. 이 현상을 지도로 표현했다 출처 : http://www.worldpop.org.uk Moreover, the addition of satellite and GIS based covariates can overcome some of the limitations of mobile network data in highly rural areas ..

2017 프랑스 대선은 '르펜 VS 마크롱' 였는지 '주요도시VS지방'의 대결이였는지

프랑스 결선투표 결과입니다.역시나 '일드 프랑스의 붉은색 VS 주변의 파랑색'의 대결 양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일드 프랑스 지역 뿐만이 아닙니다.리옹, 마르세이유, 툴루즈몽땅 다 빨강색입니다. 런던에서도 그러더니프랑스에서도.. 조금 유치한 비유일런지 모르겠지만 태국의 붉은 셔츠 VS 노랑 셔츠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역시 오늘도 산타크로체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Financial Times 2017.05.09 4면

호주의 펀치볼 Wilpena Pound

Australian Geographic 2017년 5~6월호에 저의 흥미를 잡아 끄는 광고가 하나 나왔습니다.아델레이드 14일짜리 여행 상품인데 펀치볼처럼 생긴 이 지형이 제 흥미를 잡아 끕니다. 이름은 Wilpena Pound이고요 * 사전을 찾아보니 pound가 동물을 가두는 '우리'라는 뜻도 갖고 있었네요 출처 : http://www.bushpilots.com.au/ 출처 : Australian Geographic - 2015.10 가까이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이 사진만 봤을 때는수평층 중에 단단한 부분만 남은 '메사' 같은 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출처 : Wikipedia 파노라마로 보면 이렇습니다. (사진 클릭하면 커 집니다) 출처 : Australian Geographic - 2015..

부자가 많이 사는 도시 (대도시의 영향력을 부자 숫자로 계산하기)

선타이 타임즈 매거진에 재미있는 표가 하나 나왔습니다.sterling은 파운드화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각 국가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와각 도시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를 표로 보여줬습니다. (제가 부자들을 못봐서 그러는데, 현금 1조원 갖고 있는 부자가 있을까요?아마, 여기서 Cash는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 채권, 현금, 예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잉여력을 살려엑셀에다 넣고조금 바꿔봤습니다. 각 도시에는 그 국가의 부자의 몇 %가 거주하고 있는가? 출처 : The Sunday Times Magazine 2017.05.07 7면 (작년말 뉴스로는 1조원 이상 자산가는 북경이 가장 많다고 했는데현금으로 10억 파운드로 기준을 바꿔서 그런지 북경이 많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