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 자료/자원과 경제 261

비고정형 해상 풍력 발전소 구조

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12795171 전남 풍력발전 '새바람'…일자리도 이익도 상생 전남 풍력발전 '새바람'…일자리도 이익도 상생, 노·사·정 협의 거쳐 한전 등과 모델 확립 450개 기업 유치 일자리 12만 개 창출 www.hankyung.com 기사내용 요약 : 설비용량 기준 8.2GW (고정식)급 풍력발전기를 1025개 설치하겠다. 그렇다면 8.2GW/1025개 = 개당 8MW 라는 얘기 '근데,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규모이지?' 감이 안오는게 당연한 얘기죠. 그래서 대충이나마 짐작이라도 되시라고 그림으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원래 전통적인 해상 풍력 발전소는 수심 60m가 넘으면 발전기를 해저에 고정하기가 어려워 설치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바닷가에서 ..

코코아의 Lion's Share를 쥐고도 빈곤의 늪에 빠진 두 국가 이야기

한수정 공정무역 아름다운커피 사무처장님의 숙제로 이 글을 씁니다.^^; 아래 신문기사를 참고자료로 올렸더니 번역을 해보라고해서 내맘대로 해석을 해봤습니다. 혹시 몰라서 밑에 원문도 함께 올릴께~ (너무 믿지는 마~) 제목 : 서아프리카 국가들에게 더 쓴맛을 남긴 초콜렛 전쟁 - 부제 : 농가 소득 보전세(LID)를 통한 코코아 가격 상승이 빈곤한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는가 했더니만, 초콜렛 생산 기업들에게 역풍을 맞게 되었다. - 부제 : 전세계 코코아 생산의 60%나 담당하는 국가들이 왜 가격 조정에 아무런 힘도 없을까? 전세계 초콜렛 시장은 1000억$ 정도인데, 원료인 코코아 생산의 60%(2019-2000년 수확량 기준, 통계 출처: ICCO)를 담당하는 가나와 코트디부아르의 농민들은 여전히 가난에..

지리적으로 본 '2021년 한파와 LNG 가격 급등'의 여파

아래 뉴스(WSJ 1월 12일)를 풀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문기사의 오른쪽 그래프를 보면 무슨 그래프가 천정을 뚫을 기세로 올라가고 있는데 저게 '아시아 LNG 가격' 이라고 합니다. 해마다 여름에는 두 지역의 LNG 가격이 붙어있다가도 겨울만 되면 동떨어지는데 올해는 그 격차가 커도 너무 크다는 얘기입니다. 미국 현지 가격은 아직도 저렇게 싼데, 아시아는 왜이렇게 비싸? 올해는 특별히 한중일+대만에 한파가 와서 LNG 비축량이 바닥을 보이기에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그....이런 바보들 그러면 빨리 수입하면 되지.." "아니, 누굴 바보로 아냐? 수송선이 있어야 나를꺼 아냐?" 오른쪽 저 그래프의 GAP은 수요 및 운송 능력에 따라 언제든지 좁혀지고 넓혀질 수 있는 문제라는 점입니..

지리에서 말하는 경제적 관점의 '남과 북' (Brandt Line)

Brandt Line The bold line shown on the Peters projection map of the world depicted on the front cover of the two Brandt Commission Reports, showing the division of the world into the Global South and the Global North. 출처 :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Human Geography by Rob Kitchin, Nigel Thrift (2009) 1/총12권 - 348page Human ingenuity has delivered an integrated global economy, weapons of ma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