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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The Contest for the Indian Ocean (2024) Yale Univ

bus333 2025. 7. 24. 09:07

 

 

 

 

The Contest for the Indian Ocean.wav
16.42MB

 

 

 

'인도양 경쟁'의 주요 테마 및 핵심 아이디어

이 문서는 Darshana M. Baruah의 "인도양 경쟁 (The Contest for the Indian Ocean)"(2024) 발췌문을 바탕으로 인도양의 지정학적 중요성, 미-중 경쟁의 핵심 무대로서의 역할, 그리고 섬 국가 및 영토의 영향력을 분석합니다.

 

1. 인도양의 지리 및 지정학적 중요성

인도양은 단순히 상품과 인력의 이동을 촉진하는 통로가 아니라, "문화, 종교, 건축, 문학, 음식" 등 다양한 요소가 지역을 가로질러 영향을 미치게 한 역사적인 중심지였습니다(Baruah, p. 19). 2004년 인도양 쓰나미는 인도양 한쪽에서 발생한 파급 효과가 몇 시간 내에 인도네시아에서 소말리아까지 전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상기시켰습니다.

 

핵심 아이디어:

  • 하나의 지리적 공간으로서의 인도양: 인도양은 냉전 이후 대륙별 사일로로 나뉘어 지는 경향이 있었지만, 전략적 중요성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홍해에서 인도네시아 해협까지 아프리카 동해안, 페르시아만, 남아시아, 호주를 아우르는 "하나의 연속적인 지리적 공간"으로 연구해야 합니다(Baruah, p. 22). 이러한 통합적 관점은 역내 역학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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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결성 및 에너지 통로: 인도양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간의 연결성과 무역 경로의 안정성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세계 해상 석유 운송의 주요 무역로"로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정한 7개 주요 해상 통로(chokepoints) 중 4개가 인도양에 위치합니다. 이들은 호르무즈 해협, 바브엘만데브 해협, 말라카 해협, 수에즈 운하입니다. 추가적으로 모잠비크 해협도 중요성이 강조됩니다(Baruah, p. 23). 이들 해상 통로의 개방적이고 안정적인 접근성은 해운, 에너지 운송, 상품 이동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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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과 인구 통계: 인도양은 20억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며, 남아시아의 신흥 시장, 석유가 풍부한 중동, 자원 부국인 아프리카 등 중요한 하위 지역의 해안선을 포함합니다. 또한, "전 세계 해양 포획량의 14.55%를 차지"하고 "전 세계 참치 수요의 거의 20%를 공급"하는 등 풍부한 자원의 보고입니다(Baruah, p. 25). 불법, 미신고, 비규제(IUU) 어업과 같은 비전통적 안보 문제 역시 지정학적 경쟁의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 신흥 세력의 부상: 사우디아라비아, UAE, 터키와 같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인도양에서 부상하고 있으며, 이들의 관점은 전통적인 강대국(미국, 인도, 프랑스, 영국, 호주, 일본)과는 다릅니다(Baruah, p. 26). 이들 신흥 세력과 중국의 협력은 지역 역학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추가 정보 : 인도양을 왜 과거에는 대륙별 사일로라고 여기고 있었을까?-----

인도양을 "대륙별 사일로(continental silos)"라고 부르는 것은 인도양이 지리적으로 연속된 하나의 해양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대륙 기반의 하위 지역으로 분할되어 인식되고 다뤄져 왔기 때문입니다.

 

공통된 정체성 부재 및 대륙 중심적 사고방식:

    ◦ 인도양은 태평양 제도나 남중국해와 접한 동남아시아처럼 공통된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이는 다양한 종교, 문화, 사회가 대륙별 사일로로 나뉘어 있기 때문입니다.

    ◦ 1945년 이후, 인도양 연안국들이 식민지 지배에서 독립하면서, 이들 국가들은 새로운 국경 내에서 국가 정체성을 형성하고 국민을 통합하는 데 집중하며 대륙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에 더 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냉전 시대 이후, 인도양은 하나의 연속적인 지역으로서 지정학적 논의의 주변부로 밀려났고, 대신 대부분의 연안국들은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이 지배하는 하위 지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대륙적 도전과 우려를 안게 되었습니다.

 

단편적인 정책 접근 및 해양적 중요성 간과:

    ◦ 냉전 이후 인도양의 이러한 대륙별 분할은 각국이 해당 하위 지역에 단편적인 정책으로 접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로 인해 전략적 함의를 지닌 새로운 추세나 요인을 간과할 위험이 커졌습니다.

    ◦ 인도양에 대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해양 공간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와 같은 대륙적 틀로 구분하여 이해하는 것입니다.

    ◦ 이러한 접근 방식은 스리랑카와 몰디브는 남아시아의 일부로, 프랑스어권 섬나라인 모리셔스,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코모로는 아프리카 국가로 분류하는 등, 섬 국가들의 해양적 정체성과 상호작용 및 지정학에서 해양적 요소를 축소시켰습니다.

    ◦ 결과적으로 해양 발전은 지정학적 관심에서 훨씬 덜 주목받게 됩니다.

 

주요 행위자들의 분할된 접근 방식:

    ◦ 미국 국방부(DoD)는 인도양을 인도태평양사령부(INDOPACOM), 중부사령부(CENTCOM), 아프리카사령부(AFRICOM)의 세 가지 전투 사령부로 나누어 접근합니다. 이로 인해 인도양의 광대한 부분이 특정 사령부의 관할에서 벗어나거나, 해군 중심의 접근 방식이 아닌 대륙적 문제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 미국은 냉전 이후 인도양에서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의 문제에 우선순위를 두면서, 인도양을 바레인 주둔 제5함대와 태평양 주둔 제7함대 사이의 단순한 **"수송로"**로 전락시키며 **"수동적인 행위자"**가 되었습니다.

    ◦ 프랑스는 서인도양과 아프리카에, 인도는 동인도양에 집중하면서, 인도양은 사실상 두 개의 별개 극장으로 나뉘어 발전했습니다.

    ◦ 이러한 "인위적인 대륙적 구분" 때문에 중국의 지부티 해군 시설과 같은 중요한 인도양 개발이 인도양 전체의 발전으로 이해되기보다는 아프리카 대륙의 발전으로만 인식됩니다.

 

요약하자면, 인도양은 다양한 문화, 종교, 사회적 배경을 지닌 연안국들이 독립 후 각자의 대륙적 정체성과 국내 문제에 집중하면서, 외부 강대국들 역시 대륙적 시각으로 지역을 분할하여 접근했기 때문에 "대륙별 사일로"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분할된 시각은 인도양의 전략적 중요성과 해양적 특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게 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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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냉전 시대와 디에고 가르시아

냉전 시대에 인도양은 미국과 소련 간의 "지정학적 경쟁의 핵심 무대"로 부상했습니다. 영국군이 수에즈 동쪽에서 철수하면서 발생한 '권력 공백'은 미국이 인도양에 주둔할 필요성을 가속화했습니다(Baruah, p. 30).

 

 

<확대해서 보셔야 디에고 가르시가가 어떤 장소 인지 알 수 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

  • 디에고 가르시아의 전략적 가치: 1959년 미 해군의 '전략적 섬 개념'은 중요한 지역에 새로운 기지 및 군사 시설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Baruah, p. 30). 특히 디에고 가르시아는 "전략적으로 위치하고 정치적으로 고립된 인도양 내 물류 지원 및 주둔 기지"로서 미 해군의 핵심적인 요구 사항으로 간주되었습니다(Baruah, p. 35). 미 국방장관 로버트 맥나마라는 처음에는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의 필요성에 회의적이었지만, 1967년 아랍-이스라엘 전쟁과 영국의 수에즈 동부 철수 가속화로 인해 미군 주둔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Baruah, p.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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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의 인도양 전략 부재: 1970년대 미 국가안보회의(NSC)의 국가안보연구각서(NSSM) 199는 중동 석유에 대한 접근, 이스라엘 안보, 소련 견제, 통신 및 정보 접근성 확보 등을 미국의 인도양 이해관계로 명시했습니다(Baruah, p. 37). 그러나 냉전 종식 이후, 특히 아프가니스탄과 중동 전쟁에 미군이 개입하면서 인도양은 "주요 대수송로"로 전락했으며, 미국은 '수동적인 플레이어'가 되었습니다(Baruah, p. 11, 39). 2023년 초까지도 미국은 인도양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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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고스인 강제 이주: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 건설을 위해 차고스인들이 강제로 이주당했으며, 이는 인권 침해와 식민지 해방 기간의 불의를 상징합니다(Baruah, p. 33). 이 문제는 현재까지도 인도양 지정학에 중요한 함의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모리셔스와 인도가 탈식민지화 문제를 강력히 주장하는 반면, 인도는 중국과의 경쟁 속에서 디에고 가르시아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정하는 복잡한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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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해상 통로와 해군 경쟁: 인도양은 중국의 '취약한 바다'

인도양은 21세기 미-중 경쟁의 결정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중국에게 인도양은 "주요 경제적, 군사적, 외교적 이해관계뿐만 아니라 가장 중요한 취약성을 지닌 바다"입니다(Baruah, p. 43).

 

핵심 아이디어:

  • 중국의 에너지 의존성: 중국은 원유 수입의 거의 80%를 인도양에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중동은 중국 원유 수입의 50%를 차지합니다(Baruah, p. 49). 이로 인해 중국은 인도양의 해상 통로(SLOCs)와 해상 통로(chokepoints)를 확보하는 데 필수적인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말라카 딜레마'를 넘어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중요성도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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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력 투사 및 SLOCs 보호: 해상 통로 보호는 국가의 경제 성장과 전략적 이익 보호에 필수적이며, 이는 해군력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Baruah, p. 44). 중국은 인도양에서 자신의 SLOCs를 확보하고 해상 통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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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의 연속적인 해양 영역: 인도양을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로 나눈 '대륙적 사일로' 관행은 전략적 중요성을 간과하게 만들었습니다. 중국은 인도양을 하나의 연속적인 전략적 공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는 인도양 전체에 걸친 외교적, 군사적, 경제적 관여를 통해 나타납니다(Baruah, p.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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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중국 군사 시설의 가능성: 중국의 인도양 내 첫 해외 군사 시설인 지부티 기지에 이어, 인도양 서부, 특히 코모로나 마다가스카르에 두 번째 군사 시설이 건설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중국이 인도양에서 지속적인 주둔과 더 큰 역량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일 것입니다(Baruah, p.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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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섬 국가의 주도권과 강대국 경쟁

인도양의 섬 국가들은 강대국 경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Baruah, p. 58). 이들은 식민지 시절이나 냉전 시대와 달리 주권 국가로서 자신들의 외교, 안보, 경제적 선택을 스스로 결정하며 강대국 상호작용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핵심 아이디어:

  • 주권과 독립성 강조: 스리랑카, 몰디브, 모리셔스,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코모로 등 인도양의 섬 국가들은 과거 식민지였던 경험 때문에 주권과 독립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이들은 특정 강대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안정성과 성장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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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무 함정 외교' 논란에 대한 섬 국가의 시각: 함반토타 항구(스리랑카)와 같은 중국의 인프라 프로젝트는 '채무 함정 외교'로 비판받기도 하지만, 섬 국가들은 종종 전통적인 파트너의 전략적 무관심 때문에 중국의 자본과 의지에 기꺼이 손을 내밀었습니다. 몰디브의 한 관계자는 "인도 우선 정책이 '인도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하며, 여러 파트너십을 통한 균형 유지를 중요하게 여깁니다(Baruah, p.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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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 정체성의 부상: 증가하는 지정학적 경쟁과 전통적인 안보 파트너로부터의 탈피 욕구는 인도양 섬 국가들 사이에서 '해양 국가'로서의 새로운 정체성을 형성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정체성은 이들 국가가 세계와 교류하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합니다(Baruah, p.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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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보 개념의 차이: 강대국들이 안보를 주로 군사적 위협(전통적 안보)으로 보는 반면, 섬 국가들은 IUU 어업, 기후 변화, 마약 밀매, 인신 밀매, 유류 오염, 자연재해 등 '비전통적 안보' 문제를 핵심 국가 안보 위협으로 간주합니다. 이들은 안보를 경제 및 개발 측면과 연계된 '하나의 패키지'로 종합적으로 인식합니다(Baruah, p.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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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섬 영토: '불침항모'를 넘어

인도양의 섬 영토들(인도의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호주의 코코스 제도, 프랑스의 레위니옹, 미국/영국의 디에고 가르시아)은 전통적인 강대국들에게 전략적 우위를 제공합니다. 이 영토들은 과거에는 규모와 원격성 때문에 부수적인 역할을 했지만, 21세기에는 "해양 영역 인식(MDA), 정보, 감시 및 정찰(ISR), 대잠수함전(ASW)"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적 가치를 가집니다(Baruah, p. 77).

 

핵심 아이디어:

  •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ANI)의 전략적 잠재력: 말라카 해협과 인도네시아 해협에 근접한 ANI는 인도양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이동, 특히 수중 선박의 감시에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는 인도와 그 해양 파트너들이 인도양과 태평양 사이의 주요 무역로를 보호하고 지배하는 데 중요한 이점을 제공합니다(Baruah, p.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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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도의 방어적 사고방식: 독립 이후 인도는 ANI를 주로 '취약점'으로 간주했으며, 섬을 방어해야 할 대상이지 전략적 기회로 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방어적 사고방식은 섬 개발을 지연시켰고, 인도의 해양 전략적 사고 부족을 드러냈습니다(Baruah, p.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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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침항모' 개념의 재정의: '불침항모'라는 2차 세계대전의 개념을 넘어, 섬 영토는 오늘날 "접근성과 전략적 이점"을 제공합니다(Baruah, p. 87). ANI와 같은 섬 영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는 기후 변화, 원주민 복지 등 환경적 제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구축해야 합니다. 프랑스의 레위니옹 섬과의 협력은 이러한 모델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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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 영역 인식(UDA)의 중요성: 중국이 인도양에서 수중 드론을 배치하는 등 존재감을 늘려감에 따라, 인도는 중국 잠수함의 움직임을 감지하기 위한 포괄적인 UDA 전략이 시급합니다. ANI의 위치는 인도네시아 군도 근처에 있어 인도양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위협을 감시, 개발, 매핑하는 데 이상적입니다(Baruah, 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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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도양의 미래 형성

미-중 경쟁은 인도양에서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미래 인도양의 지정학은 인도-중국 관계, 어업의 전략적 활용, 기후 관련 안보 문제, 그리고 수중 영역의 부상에 의해 크게 형성될 것입니다.

 

핵심 아이디어:

  • 인도-중국 경쟁의 심화: 인도와 중국 간의 해상 경쟁은 인도양에서 "결정적인 경쟁"이 될 것입니다(Baruah, p. 93). 중국의 인도양 진출은 자국의 성장과 세계적 입지 확대에 필수적이며, 이는 인도와 그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기합니다. 육상 분쟁과 달리 해상에서는 직접적인 소통이나 이해가 부족하여 긴장이 고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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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업의 무기화: IUU 어업은 경제 및 생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정학적, 전략적 함의를 가집니다. 어선은 "주둔"의 표시로 활용될 수 있으며, 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해양 정보를 수집하고 군사적 목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국 해군이 해적 퇴치 임무를 위해 핵잠수함을 인도양에 배치한 것은 이러한 '이중 목적' 전략의 예시입니다(Baruah, p.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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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 변화와 안보: 기후 변화는 섬 국가들에게 "실존적 위협"을 제기하며, 이주, 밀매, 마약 등 모든 해양 범죄를 가속화할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개발 프로젝트, 원조, 지원을 둘러싼 경쟁을 심화시키고, 강대국들이 섬 국가들의 국가 안보 위협을 다루는 방식에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Baruah, p.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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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 영역: 새로운 경쟁의 개척지: 수중 영역은 군사적 응용과 해양학에 초점을 맞춰 왔지만, 이제는 상업화(심해 광물 채굴, 해저 데이터 센터, 해저 통신 케이블)와 함께 지정학적 경쟁의 중심지로 부상할 것입니다. 과학 연구와 군사적 이익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이 영역에 대한 이해와 거버넌스 모델 구축이 시급합니다(Baruah, p. 99). 해저 통신 케이블은 새로운 '디지털 SLOCs'이며, 이를 보호하기 위한 경쟁이 수면 아래에서 펼쳐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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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외교 정책 도구로서의 해양 안보

이 책은 해양 안보가 오늘날 외교 정책의 핵심 도구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강대국 경쟁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해양 영역을 "상업 해운, 군사 전략, 기후 변화"로 분리하는 전통적인 사일로를 벗어나 종합적으로 연구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Baruah, p. 105). 인도양은 중국의 '취약한 바다'이며, 이곳에서의 경쟁은 베이징의 글로벌 야망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인도양의 지정학적 복잡성을 이해하고 다루기 위해서는 강대국의 행동뿐만 아니라, 섬 국가들의 주도권, 관점, 그리고 비전통적 안보 문제에 대한 시급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Baruah, p. 106).

 

 

 

NotebookLM이 추천하는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책의 내용

 

 

질문1 : 인도양이 세계 지정학, 안보,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인도양은 21세기 지정학, 안보, 경제에 전략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더 이상 과거와 같이 분절된 대륙별 관점에서만 이해될 수 없으며, 하나의 연속적인 지리적 공간으로 연구되어야 합니다.
인도양이 세계 지정학, 안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정학적 영향
강대국 경쟁의 중심 무대: 인도양은 특히 미국과 중국 간의 영향력 및 권력 경쟁의 핵심 전장으로 부상했습니다. 과거 냉전 시대에 미국과 소련이 경쟁했던 것처럼, 오늘날 이 지역에서는 새로운 강대국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섬 국가들의 영향력 증대: 오랫동안 무시되어 왔던 섬 국가들(스리랑카, 몰디브, 모리셔스, 세이셸, 마다가스카르, 코모로스 등)은 오늘날 독립적인 주권 국가로서 외교 정책, 안보, 경제적 선택을 통해 강대국 경쟁을 형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지리적 위치와 주권적 선택은 강대국 간의 상호 작용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행위자의 부상: 전통적인 강대국(미국, 인도, 프랑스, 영국) 외에도 사우디아라비아, UAE, 튀르키예, 러시아와 같은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인도양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의 파트너십은 지역 역학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대륙적 사일로" 탈피: 인도양은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으로 나뉘어 개별적으로 연구되어 왔으나, 21세기에는 전략적 중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이 지역을 전체적인 해양 접근 방식으로 보아야 할 필요성이 강조됩니다.

 

안보적 영향
전통적 안보:
    ◦ 핵심 해상교통로(SLOCs) 및 병목점: 인도양은 세계 무역, 에너지 운송, 상품 이동에 필수적인 핵심 SLOCs 및 병목점(chokepoints)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주요 병목점으로는 호르무즈 해협, 바브엘만데브 해협, 말라카 해협, 수에즈 운하 및 모잠비크 해협 등이 있습니다. 이들 병목점을 보호하거나 방해할 수 있는 능력은 전시와 평시 모두 비대칭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 중국의 취약성: 중국은 에너지 수요의 약 80%를 인도양에 의존하고 있으며,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와의 경제, 군사, 외교적 교류의 주요 해로입니다. 따라서 인도양은 중국에게 중요한 경제적, 전략적 이해관계이자 동시에 큰 취약성이 있는 지역입니다.
    ◦ 군사 경쟁 심화: 중국이 인도양 내 군사적 주둔을 확대하고 자체 SLOCs를 확보하려 함에 따라, 인도, 호주, 미국, 일본 등 기존 행위자들과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섬 영토의 전략적 가치: 인도양의 섬 영토들(인도의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 호주의 코코스 킬링, 프랑스의 레위니옹, 미국/영국의 디에고 가르시아 등)은 해양 영역 인식(MDA), 정보, 감시 및 정찰(ISR), 대잠수함전(ASW)에 중요한 전략적 이점을 제공합니다.
    ◦ 수중 영역의 부상: 해저 케이블, 심해 채굴, 해양 연구 등 수중 영역은 전략적 경쟁의 다음 개척지로 부상하고 있으며, 군사적, 과학적, 기술적, 거버넌스적 측면에서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비전통적 안보:
    ◦ 안보 문제의 경계 모호: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기후 변화, 마약 밀매, 인신매매, 자연재해 등 비전통적 안보 이슈들이 이제 지정학적 경쟁의 중요한 부분이 되었으며, 전통적 군사 위협과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 기후 변화: 기후 변화는 섬 국가들에게 이주, 밀매, 피난, 마약 문제 등 국가 안보 위험과 실존적 위기를 초래하고 있습니다.
    ◦ 해양 영역 인식(MDA): IUU 어업, 밀매 등 해양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MDA 역량 강화는 섬 국가들에게 국가 안보 및 경제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경제적 영향
글로벌 무역 및 연결성: 인도양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중동 간의 연결성 및 무역 경로의 핵심이며, 이 지역의 불안정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적, 전략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에너지 안보: 세계 석유 및 석유 제품의 상당 부분(총 9,720만 배럴 중 4,700만 배럴/일)이 인도양의 핵심 병목점(특히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을 통해 운송됩니다. 중국의 원유 수입량 중 70% 이상이 인도양을 통과합니다.
풍부한 자원: 인도양은 풍부한 해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세계 참치 수요의 약 20%를 공급하는 중요한 어업 지역입니다.
일대일로 구상(BRI) 및 해상 실크로드(MSR): 중국의 BRI 및 MSR은 인도양 지역의 항만 및 기타 인프라 개발을 통해 중국의 경제적, 전략적 영향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블루 이코노미: 어업, 관광, 항만 관련 활동 등 블루 이코노미는 인도양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며,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 및 보호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모리셔스의 심해수 활용(DOWA) 프로그램 및 수중 데이터 센터 허브와 같은 이니셔티브는 기술과 경제의 교차점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질문2 :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행위자들은 인도양에서 어떤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까?

 

미국, 중국, 인도 등 주요 행위자들은 인도양에서 각기 다른 역사적 배경, 동기,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각 주요 행위자들의 인도양 전략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입니다:
 
미국(US)의 전략
    ◦ 역사적 배경 및 콜드 워 접근 방식: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날 때까지 인도양에 거의 부재했으며, 주로 영국에 의존했습니다. 1959년 미 해군이 개발한 **"전략적 섬 개념"**은 중요한 지역에 새로운 기지를 확보하고 군사 시설을 구축하는 토대가 되었습니다. 영국이 "수에즈 동부"에서 철수하기로 결정하면서 **"힘의 공백"**이 생겼고, 소련과 중국의 영향력 확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디에고 가르시아에 미군 기지를 건설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디에고 가르시아 기지는 미국이 인도양에서의 이익을 보호하고 소련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양 존재감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으로 여겨졌습니다. 1970년대에 작성된 NSSM 199와 같은 보고서들은 중동 원유 접근성 확보, 이스라엘 안보, 소련 견제, 통신 및 정보 접근성 확보 등을 미국의 주요 이해관계로 규정했습니다.
    ◦ 탈냉전 시대 이후: 탈냉전 시대 이후 미국은 인도양에서의 우선순위를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의 대륙적 문제에 맞추었고, 인도양은 바레인 주둔 제5함대와 태평양 주둔 제7함대 간의 단순한 **"수송로"**로 전락하며 **"수동적인 행위자"**가 되었습니다.
    ◦ 현재 (21세기)의 접근 방식: 2023년 초 현재, 미국은 인도양에 대한 구체적인 **"문서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지역을 하나의 연속적인 전략적 극장으로 개념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DoD)는 인도양을 INDOPACOM, CENTCOM, AFRICOM의 세 가지 사령부로 나누어 접근하는데, 이로 인해 서인도양의 많은 부분이 포괄되지 않습니다. 워싱턴은 중국과의 경쟁에서 인도를 **"순수 안보 제공자"**로 적극 지원하지만, 프랑스와 같은 중요한 해양 파트너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디에고 가르시아: 이 섬은 미국의 유일한 인도양 기지이며, 모리셔스와의 주권 분쟁에 휘말려 있습니다.
 
 
중국(China)의 전략
    ◦ "취약성의 바다"이자 필수적 통로: 중국에게 인도양은 **"취약성의 바다"**로 여겨집니다. 중국 에너지 수요의 거의 80%가 인도양을 통해 운송되며, 중동에서 수입하는 원유의 50%를 차지합니다. 또한 인도양은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와의 경제, 외교, 정치, 군사 교류를 위한 주요 통로이자 유럽으로 향하는 핵심 경로입니다.
    ◦ "말라카 딜레마" 극복: 중국은 말라카 해협에 대한 의존도와 잠재적 취약성을 인식하고 해양 역량을 구축하여 해상교통로(SLOCs)와 핵심 통로를 보호하고자 합니다. 호르무즈 해협과 바브엘만데브 해협 역시 중국의 성장에 필수적인 에너지 통로입니다.
    ◦ 접근 방식: 중국은 인도양 전역에 걸쳐 일관된 주둔을 유지하며, 6개 섬 국가 모두에 대사관을 두고 있습니다. 해적 퇴치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핵잠수함을 배치하고, 지부티에 첫 해외 군사 시설을 건설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서인도양에 두 번째 군사 시설을 구축하여 존재감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경제적 지렛대: 중국은 **일대일로 구상(BRI)**과 **해상 실크로드(MSR)**를 통해 항만, 공항, 도로 등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며 인도양 연안국 및 섬 국가들과의 경제적 유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강대국들이 간과했던 **"공백"**을 채우는 것으로 환영받고 있으며, 식민지배의 잔재가 없어 **"긍정적인 행위자"**로 인식되기도 합니다.
    ◦ 수중 영역: 중국 인민해방군(PLA) 해군은 수중 영역에 대한 운영 경험이 부족하지만, 해양학 연구 및 수중 드론 배치 등을 통해 해저 지형(bathometry)과 해양 환경을 이해하여 잠수함 배치 경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인도(India)의 전략
    ◦ 역사적 관점과 초기 방어적 태도: 인도는 영국으로부터 상당한 해군력을 물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독립 후 초기에는 해양 안보에 대한 제한적인 시각을 가졌습니다. 1960년대 중국 및 파키스탄과의 대륙 국경 분쟁으로 인해 **"한쪽으로 치우친 대륙 방어적 사고방식"**이 형성되었습니다.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ANI)는 지리적으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침략에 대한 **"취약성"**의 관점에서 주로 인식되었고, 국방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습니다.
    ◦ 해군 역량 강화 및 "순수 안보 제공자" 역할: 인도 해군은 콜드 워 이후 인도양의 주요 행위자로 부상했지만, 국방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신데렐라 서비스"**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년간 해양 역량을 크게 강화하고 있으며, 2004년 인도양 쓰나미 대응 및 백신 외교 등을 통해 **"최초 대응자"**이자 역내 안보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확립했습니다.
    ◦ 안다만 니코바르 제도(ANI)의 전략적 활용: ANI는 말라카 해협과 인도네시아 해협에 인접해 있어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인도는 이곳을 통해 인도양으로의 해상 이동을 감시하고, 특히 수중 선박을 포함한 해양 영역 인식(MDA) 및 정보 감시 정찰(ISR)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2020년 중국과의 갈완 충돌 등 대륙 국경에서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인도는 ANI의 해양적 이점을 활용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ANI의 방어 역량을 강화하고, 프랑스의 레위니옹 섬과 같은 지속 가능한 개발 모델을 참고하여 환경 및 원주민 보호와 군사 인프라 구축의 균형을 맞추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중국과의 경쟁: 인도와 중국 간의 대륙 국경 분쟁은 해양 영역에서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인도는 인도양에서 해양 이점을 활용하여 중국의 공격성에 대한 억제력을 구축하고자 합니다.
    ◦ 파트너십 강화: 인도는 프랑스, 미국, 호주, 일본(쿼드)과 같은 해양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해양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 안보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도양의 특징 및 공통적인 전략 고려 사항
    ◦ 하나의 연속된 전략적 극장: 이 책의 핵심 주장 중 하나는 인도양을 남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과 같은 대륙적 구분 없이 **"하나의 연속적인 지리적 공간"**으로 연구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한 지역의 발전이 전체 해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 핵심 통로(Chokepoints)의 중요성: 호르무즈 해협, 말라카 해협, 바브엘만데브 해협 등 인도양의 핵심 통로는 전 세계 에너지 운송 및 무역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들 통로에 대한 접근 및 통제는 강대국 경쟁의 핵심 요소입니다.
    ◦ 섬 국가들의 주체성(Agency): 21세기에는 섬 국가들이 단순히 식민지 전초기지가 아닌 독립적인 주권 국가로서 지정학적 경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의 선택과 파트너십은 강대국들의 상호작용 방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전통적/비전통적 안보 문제의 경계: 불법 비보고 비규제 어업(IUU Fishing), 기후 변화, 마약 밀매, 인신매매 등 비전통적 안보 문제가 군사적 위협만큼이나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들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이 지정학적 경쟁의 중요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 블루 이코노미와 수중 영역: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의미하는 블루 이코노미는 섬 국가들의 경제 성장에 필수적이지만, 동시에 강대국들의 전략적 투쟁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중 영역은 해저 케이블, 심해 채광, 수중 데이터 센터 등 새로운 기술 발전과 함께 미래의 주요 전략적 경쟁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도양은 21세기 강대국 경쟁의 중심 무대가 될 것이며, 주요 행위자들은 각자의 전략적 이익과 취약점을 바탕으로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끊임없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질문3 : 섬나라들이 인도양 강대국 경쟁과 해양 안보에 어떻게 기여합니까?

 

인도양의 섬나라들은 현재의 강대국 경쟁과 해양 안보에 중요한 방식으로 기여하며, 이는 역사적으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역동성입니다.
다음은 섬나라들이 인도양의 강대국 경쟁과 해양 안보에 기여하는 주요 방식입니다:

 

전략적 지리적 위치: 몰라카 해협에서 모잠비크 해협에 이르기까지 인도양에 점재하는 섬들은 매우 중요한 지리적 위치를 차지하며, 이는 중대한 전략적 및 군사적 중요성을 가집니다. 이들 섬은 주요 핵심 관문(chokepoints) 및 해상교통로(SLOCs)에 가장 가깝게 위치해 있어, 대양의 주요 진출입 지점을 통제합니다. 이 지리적 이점은 강대국들이 이 지역에 군사적 주둔을 유지하거나 전략적 접근을 확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주권 국가로서의 영향력 (Island Agency): 과거 식민지나 제국주의 기지였던 것과 달리, 오늘날 인도양의 섬나라들은 독립적인 주권 국가로서 자체적인 외교 정책, 안보, 경제적 선택을 형성할 더 큰 권한을 가집니다. 이들의 선택과 파트너십은 강대국들의 상호작용 방식과 지역 역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리랑카와 몰디브와 같은 섬나라들은 중국과 관계를 심화시켜 전통적인 파트너인 인도와 미국에 대한 전략적 불확실성을 초래했습니다.
 
강대국 경쟁 형성:
    ◦ 새로운 경쟁의 장: 섬나라들은 21세기에 강대국 경쟁의 핵심 플레이어로 부상했습니다. 이들의 주권적 선택은 경쟁을 가속화하거나 둔화시킬 수 있습니다.
    ◦ 파트너십 확장: 섬나라들은 단일 안보 파트너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 파트너십을 확장하려는 열망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중국과 같은 신흥 강대국들이 이 지역에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 인도의 입장: 몰디브의 "인도 우선" 정책은 인도의 안보 우려를 존중하면서도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려는 몰디브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는 강대국 간의 복잡한 균형을 반영합니다.
    ◦ 전통적 파트너의 전략적 무관심 극복: 섬나라들은 종종 전통적인 파트너들의 "전략적 무관심"과 외교적 오만을 경험했다고 밝히며, 이것이 중국과 같은 새로운 파트너를 찾게 된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해양 안보 문제에 대한 기여:
    ◦ 전통적/비전통적 위협의 교차점: 섬나라들은 해양 안보를 군사적 위협(전통적)뿐만 아니라 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IUU Fishing), 기후 변화, 마약 밀매, 인신매매와 같은 비군사적 위협(비전통적)을 아우르는 총체적인 개념으로 인식합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가 안보와 경제 성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해양영역 인식 (MDA) 및 역량 구축: 섬나라들은 광대한 배타적 경제수역(EEZ)을 감시하고 보호하기 위해 해양영역 인식(MDA) 역량을 절실히 필요로 합니다. 이는 강대국들에게 안보 지원과 역량 구축을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 블루 이코노미의 전략적 활용: 섬나라들은 어업, 관광, 항만 관련 활동 등 해양 자원의 지속 가능한 활용을 통해 경제 성장을 도모하는 "블루 이코노미"에 중점을 둡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비전통적 안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중요하지만, 동시에 주요 행위자들 사이의 전략적 경쟁을 심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BRI) 및 해상 실크로드(MSR) 투자는 상업적 목적 외에 전략적 이점을 제공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 수중 영역의 중요성: 해저 케이블, 심해 채굴, 수중 데이터 센터와 같은 수중 영역의 개발은 미래 해양 안보와 지정학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섬나라들은 이러한 신흥 영역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인도양의 섬나라들은 단순히 강대국 경쟁의 무대가 아니라, 그들의 지리적 이점과 주권적 선택을 통해 지역 역동성을 주도하고 해양 안보 의제를 형성하는 핵심 행위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