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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트(Qanat) by BBC 다큐멘터리

bus333 2011. 4. 17. 07:34

 

카나트는 지역마다 불리는 이름이 다릅니다.
페르시아 지역에서만 카나트라는 이름으로 불립니다.

 

 

카나트의 위성사진입니다. 열을 맞춰 분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카나트 구멍의 모습입니다. 깊이가 상당히 깊더군요


 

 

 

 

사하라 사막밑에도 엄청난 지하수가 있지만, 그 깊이까지 판다는 것은 불가능일 것입니다.
페르시아 지역에도 많은 지하수가 있지만, 그곳에 닿는 것은 불가능입니다.
but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지역은 단층운동이 활발한 지역으로, 위의 그림처럼 가로로 생성된 위의 판과 아래판이 따로 움직이면서 마찰로 흙을 많이 만듭니다.

 

 

 

 

저렇게 흙이 많이 형성된 지역에 물이 흐르기 시작하는 것이죠.
하지만 가끔은 흙이 물을 막는 경우는 내려가서 흙을 뚫기도 하고, 물의 소통을 원활하게 만들기도 하고
(암석층 사이에 저렇게 흙으로된 channel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그 미스테리의 원인은 바로 지판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단층선을 따라 흐르는 지하수로에 빨대를 꽂아 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카나트는 아무 곳에서 판다고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라비아 지역이 지각운동이 활발한 지역이지요

주로 단층선을 따라 분포하고 있습니다.

 

 

 

카나트가 세계지리 교과서상에는 인문적인 현상인 것으로만 묘사가 되는데,
카나트는 지각운동과 그 지역의 기후가 만난 교묘한 결합으로 나타난 문화현상인 것입니다.

 

 
출처 : BBC다큐멘터리

 

 

 

 

 

 

Hydrogeology - Principles and Practice by Kevin Hiscock, Victor Bense (2014) Wiley - 4page

 

 

 

 

 

 

 

The Origin and Spread of Qanats in the Old World by Paul Ward English.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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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링크

https://blog.naver.com/verb219/120156986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