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동해안 지역의 산불(2011.4월 13일)
농담삼아 하는 말이, 식목일날에 산불이 제일 많이 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불을 쓰지 않는 한식도 그때인걸 보면, 그냥 농담으로 일축하기엔 상관성이 많아 보입니다. 4월 13일 위성사진을 보면, 두가지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북한지역에 산불이 몰려 있다는 것. 두번째, 동해안 지역에 산불이 많다는 것. 첫번째는 아무래도 관리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북한 정권의 행정력이 파급되지 않는 증거인 듯 싶습니다. 두번째는 바람이 낭림을 넘어가니, 더욱 건조해져서 산불을 더욱 많이 유발하는 것이 아닐까 짐작합니다. 구글로 확인해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