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사태로 3분기 파리의 (구형-100년은 됨직한)아파트 가격이 최고 가격 대비 약간 떨어졌다는 얘기를 전하면서 파리 구별 아파트 가격(제곱미터당)을 지도로 표시하였다. 파리 중심의 가장 비싼 5, 6, 7구는 평당 5천만원을 상회하고 있고 고급 주택들이 자리잡은 15, 16구는 5천만원 정도로 보인다. 게다가 파리 구시내는 아파트의 고도도 상당히 낮은 편인데, 서울 강남과 비교하니 왠지 싸게 느껴지기도 한다. PS : 인터넷의 한 현자께서 이런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단순 공동주택 평당가로 계산하면 안됩니다. 일단 우리나라 아파트는 서울에서 고급주택으로 보지만 파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보통 집값의 대부분은 건물 가격이 아니라 땅값입니다. 그 이유는 40년된 압구정현대아파트 가격을 보면 알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