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내용
Japan's Quest for Rare Earth Independence
제공된 자료는 일본이 희토류 금속의 주요 공급원인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중심으로 설명합니다. 2010년 중국의 수출 중단 사태 이후, 일본은 전략적 비축량 확보, 새로운 무역 파트너 물색, 희토류 사용량 절감 및 재활용 촉진, 그리고 대체 재료 및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일본의 희토류 수입원 다변화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심해 광물 탐사 및 채굴과 같은 새로운 공급원 개발에도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또한 희토류 시장에서 중국의 지속적인 영향력과 유럽이 일본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교훈에 대해서도 언급합니다.
조금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희토류 전략: 중국 의존 탈피와 경제 안보
1. 희토류의 중요성과 중국의 지배력
희토류는 "희토류 금속"으로 불리는 17가지 원소를 지칭하며, 전기차 모터, 레이저, 유도 미사일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및 산업 분야에 필수적으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이 중요한 자원의 시장은 중국이 거의 전적으로 장악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알려진 희토류 매장량의 대부분과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희토류 가공의 90% 이상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러한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여 무역 분쟁 시 희토류 수출 통제를 강화하는 등 정치적, 경제적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일본의 2010년 희토류 충격과 선제적 대응
일본은 2010년 9월, 센카쿠/댜오위다오 영토 분쟁으로 인해 중국이 희토류 공급을 갑작스럽게 중단하면서 심각한 위기를 겪었습니다. 당시 일본 기업들은 필요한 희토류의 9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이 공급 중단은 불과 몇 주 만에 해제되었지만, 일본 정부와 산업계는 이를 계기로 중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가 공급망을 순식간에 붕괴시킬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일본은 다음과 같은 다각적인 대응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했습니다.
• 새로운 공급원 확보 및 파트너 발굴: 경제산업성은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여러 국가에 연구 및 협상단을 파견하여 새로운 희토류 공급원을 모색하고 무역 파트너를 확보했습니다.
• 전략적 비축: 희토류 비축량을 늘려 공급 차질에 대비했습니다.
• 기술 개발 및 재활용 촉진: 희토류 사용량을 줄이는 신기술 개발과 재활용을 위한 1000억 엔(당시 약 9억 유로) 규모의 추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 심해 자원 탐사: 심해에 매장된 희귀 광물 탐사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일본은 중국에 대한 희토류 의존도를 90%에서 약 60%로 절반 가까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3. 일본의 혁신과 경제 안보 모델
중국의 공급 중단은 일본 산업 전반에 걸쳐 희토류 소비를 크게 감소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2010년 26,000톤이었던 일본의 희토류 소비량은 이듬해 21% 감소했고, 그 다음 해에는 다시 32% 감소했습니다.
• 재활용 및 대체 재료 사용: 희토류 자석을 사용하던 지갑이나 골프 모자 제조업체는 다른 자석으로 전환했고, 세륨이 필요한 유리 제조업체는 사용했던 광택제를 재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희토류 없는 제품 개발: 혼다 모터는 2016년에 희토류 없는 자석을 사용한 하이브리드 미니밴 '프리드'를 출시했고, 도요타 모터는 2년 후 희토류 대체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에어컨 제조업체 다이킨은 희토류 사용량을 95%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일본뿐만 아니라 미국과 유럽에서도 희토류 관련 특허 출원 및 생산성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반면 중국에서는 특허 출원과 생산성이 정체되거나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경제 안보 모델은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을 강조합니다. 덴쓰 총연 경제 안보 연구소의 이토 다카시(Takashi Ito)는 "일본에서 경제 안보는 주로 국가 규제의 문제로 간주되는 것이 아니라, 국가와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로 간주됩니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와 산업은 적이 아니라 파트너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4. 일본의 적극적인 자원 외교 및 해외 투자
일본의 자원 외교의 핵심 주체는 금속 및 에너지 안보 기구(JOGMEC)입니다. JOGMEC은 해외 자원 개발에 투자하고 장기 공급 계약을 협상함으로써 일본의 안정적인 원유 및 기타 원자재 공급을 책임집니다.
• 호주 라이너스(Lynas) 투자: 2010년 충격 후 1년 만에 JOGMEC은 일본 상사 소지츠와 함께 파산 위기에 처한 호주 광업 회사 라이너스에 2억 5천만 달러를 투자하여 마운트 웰드(Mount Weld) 광산 개발을 지원했습니다. 2년 전에는 추가로 2억 달러를 투자하여 전기차 및 풍력 터빈용 고성능 자석에 필요한 중희토류 채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프랑스 카레마그(Caremag) 투자: 작년 JOGMEC은 일본 에너지 기업 이와타니와 함께 프랑스 카레마그에 투자하여 재활용 자석에서 중희토류를 추출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를 통해 향후 디스프로슘과 테르븀 수요의 최대 20%를 충당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5. 일본의 심해 희토류 탐사: 미래의 가능성
현재 일본의 심해 연구선 '치큐(Chikyu)'호는 도쿄 남동쪽 약 2,000km 떨어진 미나미토리시마(Minami-Torishima) 주변에서 발견된 희토류 매장지 조사를 위해 출항할 예정입니다. 도쿄대학교의 조사에 따르면, 이 지역의 5,000~6,000미터 심해 진흙 속에 1,600만 톤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현재까지 알려진 매장량 중 세 번째로 큰 규모이며, 전 세계 수요를 수백 년간 충족시킬 수 있는 양입니다.
미나미토리시마(南鳥島)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지도 (물론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南鳥島'가 미나미토리시마 입니다
일본 정부는 2028년경부터 민간 기업이 상업적 채굴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도쿄대학교의 지구경제학자 스즈키 카즈토(Kazuto Suzuki)는 심해 광물 채굴은 막대한 비용이 들고 공급망 구축에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며 회의적인 시각을 표했습니다. 그는 "희토류 가격이 정말 천정부지로 치솟아야만 채산성이 맞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6. 유럽과 독일의 교훈
2010년 당시 유럽연합은 중국이 희토류를 계속 충분히 공급할 것이라고 믿으며 안이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2년 유럽연합, 일본, 미국은 중국의 희토류 수출 쿼터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하여 승소했습니다.
독일 산업연맹(BDI)의 탄야 괴너(Tanja Gönner) 사무총장은 6월 도쿄에서 독일과 유럽이 일본의 경제 안보 전략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일본이 고립된 위치 때문에 공급 부족을 예방하는 "다른 감각"을 개발했을 것이며, "아마도 이러한 문제에 더 일찍 접근하고 이에 대해 매우 개방적이고 명확하게 이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내에서도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 다시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희토류 시장은 중국의 압도적인 지배력으로 인해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이며, 공급망 취약성은 전 세계 산업에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일본은 2010년의 경험을 통해 전략적 비축, 공급원 다변화, 재활용 및 대체 기술 개발, 그리고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중국 의존도를 낮춘 모범 사례를 제시했습니다. 이는 희토류 뿐만 아니라 다른 핵심 원자재에 대한 공급망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국가들에게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특히 독일과 유럽은 일본의 경험을 통해 경제 안보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해 희토류 채굴은 잠재적인 대안이지만, 경제적 타당성 측면에서 아직 불확실성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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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일본은 희토류 자원 독립을 위해 어떤 다각적인 전략을 취했는가?
일본은 희토류 자원 독립을 위해 여러 다각적인 전략을 취했습니다. 이는 2010년 중국의 희토류 공급 중단 사태로 인한 과도한 의존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당시 일본은 중요한 희토류 재료의 90% 이상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었습니다.
일본이 취한 다각적인 전략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급원 다변화 및 새로운 파트너십 구축:
◦ 중국의 공급 중단 직후 일본 경제산업성은 베트남, 몽골, 카자흐스탄 등 여러 국가에 연구 및 협상 팀을 파견하여 새로운 공급원을 물색하고 무역 파트너를 확보했습니다.
◦ 일본 금속에너지 안보 기구(JOGMEC)는 해외 원자재 매장지 개발에 투자하고 관련 국가들과 장기 공급 계약을 협상하는 역할을 합니다.
◦ JOGMEC은 일본 무역 회사 소지츠(Sojitz)와 함께 호주의 광업 회사인 라이너스(Lynas)에 투자하여 희토류(경희토류 및 중희토류) 채굴을 지원했습니다.
• 희토류 소비 절감 및 효율성 증대:
◦ 중국 쇼크 이후 몇 년 동안 일본의 희토류 소비량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감소했습니다. 2011년에는 전년 대비 21% 감소했고, 그 다음 해에는 다시 32% 감소했습니다.
◦ 많은 기업들이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지갑이나 골프 모자 제조업체는 가격 때문에 희토류 자석을 사용했으나 다른 자석으로 전환했습니다. 유리 제조업체는 연마에 필요한 세륨을 한 번 사용한 후 재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 대체 물질 및 기술 연구 개발:
◦ 일본 정부는 희토류 수요를 줄이는 신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1000억 엔(당시 약 9억 유로)의 추가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 혼다 자동차는 2016년 철강 회사 다이도와 협력하여 희토류를 사용하지 않는 자석을 장착한 하이브리드 미니밴 '프리드(Freed)'를 출시했습니다.
◦ 도요타 자동차는 2년 후 구하기 어려운 희토류를 다른 물질로 대체한 모터 자석 개발에서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 다이킨(Daikin)과 같은 에어컨 제조업체는 희토류 사용량을 95%까지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2010년 중국의 공급 중단은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희토류 관련 혁신을 촉진했으며, 일본은 그 대표적인 사례로 꼽힙니다.
• 재료의 재활용 증대:
◦ 희토류 재료의 더 경제적인 사용과 재활용이 증대되었습니다.
◦ JOGMEC은 지난 해 일본 에너지 기업 이와타니(Iwatani)와 함께 프랑스의 카레마그(Caremag)사에 투자하여 재활용 자석에서 중희토류를 회수하는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를 통해 향후 디스프로슘(Dysprosium)과 터븀(Terbium) 수요의 최대 20%를 충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 전략적 비축량 확보:
◦ 다카시 이토(Takashi Ito) 경제 안보 연구 센터장은 일본의 성공을 도운 네 가지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전략적 비축량 확보를 꼽았습니다.
• 국내 신규 매장지 탐사:
◦ 주요 원자재를 찾기 위한 심해 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 일본 심해 연구선 '지큐(Chikyu)'는 도쿄 남동쪽 약 2000km 떨어진 미나미토리시마(Minami-torishima) 인근에서 발견된 희토류 매장지를 향한 임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곳에는 5000~6000m 깊이의 진흙 속에 1600만 톤의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세계 세 번째로 큰 매장량으로 수백 년간 전 세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러나 도쿄 대학의 지구 경제학자 가즈토 스즈키(Kazuto Suzuki)는 심해 광물 채굴은 막대한 비용이 들고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므로 희토류 가격이 폭등할 때만 경제성이 있을 것이라고 회의적인 시각을 표했습니다.
• 정부와 민간 기업 간의 협력:
◦ 다카시 이토는 일본에서 경제 안보는 국가와 기업의 장기적인 생존력을 보장하기 위한 일련의 조치로 간주되며, 정부와 산업은 적이 아닌 파트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전략적 비축, 새로운 무역 경로 및 파트너 발굴, 절약적인 사용, 재활용 증대, 대체 물질 연구가 정부 기관과 민간 기업의 좋은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음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일본은 한때 중국에 대한 거의 완전한 의존도를 절반 수준으로 줄였으며, 현재는 희토류의 약 60%만을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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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eJapanden China-Schock überwand
Im Jahr 2010 nahm Peking das Nachbarland Japan in die Zange und blockierte den Export seltener Erden. Wie Japans unternehmen und Regierung die abhängigkeit verringerten, ist ein lehrstück auch für Europa.
Die beiden jungen männer, die sich schlicht „die Bohrer“ nennen, sehen aus wie zwei ambitionierte Computerspieler. Jeder von ihnen sitzt in einem ausladenden, drehbaren sessel, mit drei Joysticks und vielen Knöpfen auf den armlehnen, die Rückenlehne fast in liegeposition zurückgestellt. Vor sich hat jeder zwei Bildschirme, einige weitere hängen um sie herum. Die maschinen, die sie bedienen, reichen vor ihren vergitterten Fenstern so hoch in den Himmel, dass man ihre spitzen mit bloßem auge kaum sehen kann. Die beiden Bohrer in ihren roten schutzanzügen sind zwei der wichtigsten akteure auf dem japanischen tiefseeforschungsschiff „Chikyu“. mit ihrem Riesenbohrer können sie Erde aus bis zu 7000 metern meerestiefe heraufholen. Normalerweise sucht die mannschaft des schiffs dort unten nach Erkenntnissen zu vergangenen und künftigen Erdbeben. Doch im Januar soll die Chikyu zu einer mission aufbrechen, die für Japan von großer wirtschaftlicher Bedeutung sein könnte: Rund um die Pazifikinsel minami-torishima, knapp 2000 Kilometer südöstlich von tokio, geht es um einen schatz, der dort vor einigen Jahren gefunden wurde.
In 5000 bis 6000 metern tiefe sollen dort nach Erhebungen der universität tokio16millionentonnenselteneErdenim schlamm liegen. Es wäre das drittgrößte bislang bekannte Vorkommen und könnte den Bedarf der ganzen Welt für Hunderte Jahre stillen. Doch die lage in der tiefsee macht einen abbau im großen umfang kompliziert und kostspielig. Japans Regierung gibt sich zuversichtlich und geht nach einem Bericht der Wirtschaftszeitung „Nikkei“ davon aus, dass schon im Jahr 2028 private unternehmen den kommerziellen abbau beginnen können.
Die motivation ist groß. Die 17 stoffe, die als seltene Erden bezeichnet werden, tatsächlich aber metalle sind, werden für alle möglichen geräte und anwendungen gebraucht, von Elektromotoren über laserstrahlen bis hin zu lenkraketen. Der markt für seltene Erden ist fast vollständig in chinesischer Hand. Peking kontrolliert einen großteil der bekannten lagerstätten und mehr als 90 Prozent der umweltschädlichen Verarbeitung.
Wie groß die marktmacht ist, hat die kommunistische Führung des landes gerade wieder bewiesen. im Zuge des Handelsstreits mit Donald trump hat Peking für viele seltene Erdmetalle die ausfuhrkontrollen verschärft. seither suchen auch viele deutsche industriekonzerne panisch nach neuen Bezugsquellen, um nicht vor leeren lagern zu stehen und die Produktionsanlagen anhalten zu müssen.
Japan hat diese Erfahrung schon einmal gemacht. Die beherzte Reaktion darauf gilt heute als Vorbild für andere industrienationen, wenn es darum geht, die abhängigkeit von China zu verringern. Es war im september 2010, als Peking innerhalb weniger tage plötzlich die lieferungen von seltenen Erden stoppte. auslöser war einandauernder und damals eskalierenderterritorialstreit um die kleinen unbewohnten senkaku-inseln nahe taiwan, die Chinesen Diaoyu-inseln nennen. toyota, toshiba und andere japanische industriekonzerne bezogen damals die wichtigen materialien zu mehr als 90 Prozent aus dem großen Nachbarreich.
Die sorgen waren groß. Ein halbes Jahr mögen die Vorräte der Konzerne noch reichen, hieß es. Falls China bis dahin den Export nicht wiederaufnehme, könnten die Bänder rasch stillstehen. letztlich dauerte die lieferblockade nur wenige Wochen. Doch tokio reagierte rasch und entschieden. schon wenige Wochen nach dem Vorfall entsandte das Wirtschaftsund industrieministerium Forschungsund Verhandlungsgruppen in vieler Herren ländern von Vietnam über die mongolei bis nach Kasachstan, um neue Bezugsquellen auszuloten und Handelspartner zu gewinnen. Rasch wurde ein Nachtragshaushalt über 100 milliarden Yen (damals rund 900 millionen Euro) beschlossen, um unter anderem neue technologien zu fördern, die den Bedarf an seltenen Erden verringern sollten. auch die Erforschung der tiefsee auf der suche nach kritischen Rohstoffen wurde damals angestoßen.
Japan hat seine lektion aus dem Jahr 2010 gelernt: „Eine übermäßige abhängigkeit von einem einzigen land kann die aktivitäten innerhalb einer lieferkette von einem moment auf den nächsten untergraben“, sagt takashi ito vom Dentsu soken Center of Economic security Research. ito gilt als einer der Vordenker der wirtschaftlichen sicherheit in Japan und hat lange Zeit die lieferketten des Elektronikkonzerns mitsubishi Electric abgesichert. innerhalb weniger Jahre gelang es dem land, die fast vollständige abhängigkeit von China zwischenzeitlich zu halbieren. Heute bezieht das land nach angaben des Wirtschaftsministeriums meti nicht mehr 90, sondern nur noch etwa 60 Prozent seiner seltenen Erden aus China.
Vor allem in den ersten Jahren nach dem China-schock konnte die japanische Wirtschaft ihren Bedarf an seltenen Erden erstaunlich schnell senken. Nach 26.000 tonnen im Jahr 2010 verbrauchte Japan im Jahr darauf nach offiziellen angaben 21 Prozent weniger seltener Erden, im Jahr darauf noch einmal 32 Prozent weniger. mit der chinesischen lieferblockade stiegen die Preise rasant, und viele unternehmen suchten auswege. Herstellervongeldbörsenodergolfmützen, die magnete mit seltenen Erden bislang nur wegen des billigen Preises genutzt hatten, seien auf andere magnete umgeschwenkt, heißt es in studien. glashersteller, die für die Politur ihrer scheiben den stoff Cerium benötigen, gingen dazu über, die zuvor einmal verwendete Politur wiederzuverwenden.
Auf mittlere Frist ließen die unternehmen ihre Forscher tüfteln. Honda motor stellte im Jahr 2016 gemeinsam mit dem stahlkonzern Daido seinen neuen miniVan namens Freed vorder Hybrid kam erstmals mit magneten ohne seltene Erden aus. toyota motor meldete zwei Jahre später einen Durchbruch bei motormagneten, in denen besonders schwer zu erhaltende seltene Erden durch andere stoffe ersetzt wurden. Der Klimaanlagenhersteller Daikin arbeitet daran, dass seine geräte bald ohne diese stoffe auskommen, und ist nach eigenen angaben bei einer Reduktion um 95 Prozent angekommen.
Mit dem Erfindergeist waren die Japaner nicht allein. Der abrupte lieferstopp der Chinesen im Jahr 2010 führte in vielen ländern zu einem innovationsschub rund um seltene Erden. als Paradebeispiel nennen der mannheimer Ökonom Jan schymik und mitautoren in einer studie Japan. Doch auch in den Vereinigten staaten und in Europa seien die Patentanmeldungen im Zusammenhang mit seltenen Erden stark gestiegen, ebenso wie die Produktivität in den Branchen, die besonders viele der Rohstoffe brauchen. ganz anders sah das dagegen in China selbst aus. Dort stagnierten neue Patentanmeldungen und Produktivität in dieser Zeit oder gingen zurück.
Die Ersatzstoffe undtechnologien sind oft teuer und komplizierter zu nutzne. „Wir haben zwar die technologischen möglichkeiten, aber viele lassen sich wegen hoher Kosten nicht kommerzialisieren“, sagt der tokioter geoökonom Kazuto suzuki. Japans stark schwankender Verbrauch an seltenen Erden ist in den vergangenen Jahren tendenziell wieder gestiegen und lag 2021 auf einem ähnlichen Niveau wie vor dem China-schock.
Aus sicht von Ökonom ito waren es vor allem vier Punkte, die Japan 2010 halfen: die anlage strategischer Vorräte, die Erschließung neuer Handelsrouten undpartner, der sparsamere umgang und das zunehmende Recycling der materialien sowie die Erforschung von Ersatzstoffen. Das gelang in einem guten Zusammenspiel von staatlichen stellen und Privatunternehmen. „in Japan wird wirtschaftliche sicherheit nicht primär als Frage der staatlichen Regulierung betrachtet, sondern als eine Reihe von maßnahmen, die darauf abzielen, die langfristige lebensfähigkeit der Nation und ihrer unternehmen zu gewährleisten“, sagt ito. „aus dieser Perspektive sind Regierung und industrie keine gegner, sondern Partner.“
Europa wog sich damals in sicherheit. Die Europäische union sei überzeugt, dass China sie auch künftig ausreichend mit seltenen Erden beliefern werde, hieß es im Dezember 2010. Der damalige Eu-Handelskommissar Karel de gucht sagte in Peking, dass seine gesprächspartner ihm versichert hätten, das angebot der gefragten metalle aufrechtzuerhalten. 2012 aber klagten die Eu, Japan und die Vereinigten staaten vor der Welthandelsorganisation gegen chinesische Exportquoten für seltene Erdenmit Erfolg.
Dass Deutschland und Europa einiges von Japan in sachen wirtschaftlicher sicherheit lernen könnten, befand die Hauptgeschäftsführerin des Bundesverbands der Deutschen industrie, tanja gönner, im Juni in tokio. Japan habe vielleicht schon wegen seiner isolierten lage „eine andere sensorik“ dafür entwickelt, wie lieferengpässen vorzubeugen sei. Die Japaner „beschäftigen sich möglicherweise frühzeitiger mit diesen themen und sprechen dann auch in großer Offenheit und Klarheit darüber“, sagte gönner. „ich glaube, das ist etwas, was wir für uns in Deutschland aber auch innerhalb der Europäischen union wieder lernen müssen, um mit der unsicherheit umgehen zu können.“
Ein zentraler spieler in Japans Rohstoffdiplomatie sitzt heute in einem wuchtigen Betondoppelturm gegenüber des schicken tokioter Einkaufszentrums toranomon Hills: Die Organisation für metallund Energiesicherheit, JOgmEC, ist dafür zuständig, die stetige Versorgung des inselstaats mit Öl und anderen Rohstoffen zu sichern. Dafür kann die Behörde, oft gemeinsam mit privaten unternehmen, in die Erschließung ausländischer Rohstoffvorkommen investieren und langfristige lieferverträge mit den jeweiligen staaten aushandeln.
Ein Jahr nach dem schock von 2010 investierte JOgmEC gemeinsam mit der japanischen Handelsgesellschaft sojitz in das vom Konkurs bedrohte australische Bergbauunternehmen lynas. mit zunächst 250 millionen Dollar halfen sie ihm bei der Erschließung des mount Weld im Zentrum des Kontinents als abbauregion für seltene Erden. Konnte lynas lange nur leichte seltene Erden liefern, die etwa im autobau gebraucht werden, folgte vor zwei Jahren eine weitere investitionen der Japaner in Höhe von 200 millionen Dollar, die auch den abbau schwerer seltener Erden vorantreiben soll. sie werden unter anderem für die Herstellung von Hochleistungsmagneten benötigt, die in Windkraftanlagen und Elektrofahrzeugen verbaut werden, und sind bislang fast nur aus China zu bekommen.
in Frankreich investierte JOgmEC im vergangenen Jahr gemeinsam mit dem japanischen Energiekonzern iwatani in das unternehmen Caremag, das in den Pyrenäen eine anlage aufbaut, um schwere seltene Erden aus recycelten magneten zu gewinnen. Die Japaner hoffen, auf diese Weise, bis zu 20 Prozent ihres künftigen Bedarfs an den schweren Erden Dysprosium und terbium decken zu können.
Dass die abhängigkeit von China auch bei der heute erreichten importquote von 60 Prozent immer noch hoch ist, zeigt das Beispiel suzuki motor. Der viertgrößte japanische autohersteller stoppte anfang Juni die Produktion seines Kleinwagens swift, weil ihm nach lokalen medienberichten die seltenen Erden ausgegangen waren. „angesichts der immer noch überragenden marktmacht Chinas bei schweren seltenen Erden ist es nur eine Frage der Zeit, wann lieferbeschränkungen sich auf die Produktion auswirken“, gibt Ökonom ito zu bedenken.
sollte Japan tatsächlich schon in einigen Jahren mit dem abbau seines Rohstoffschatzes aus der tiefsee beginnen, auf den das schiff Chikyu nun Kurs nehmen soll, würde das die marktverhältnisse noch einmal grundlegend verändern. Doch geoökonom suzuki von der universität tokio ist skeptisch. „Die mineralien aus der tiefsee abzubauen ist mit enormen Kosten verbunden. auch die lieferkette aufzubauen, würde eine ganze Zeit lang brauchen“, sagt suzuki. „Das dürfte sich erst rechnen, wenn die Preise für seltene Erden wirklich einmal in den Himmel schieß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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