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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Urban Marginality, Racialisation, Interdependence - Learning from Eastern Europe (2025)

bus333 2025. 5. 17. 12:19

아래 모든 내용은 제가 요약한 것이 아니라

Notebook LM이 한 것입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Urban Marginality, Racialisation, Interdependence - Learning from Eastern Europe (2025) Routle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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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내용

 

주어진 텍스트는 동유럽 도시 지역의 소외, 인종화, 상호의존성에 대한 학술적인 논의를 다룹니다. 특히 이 지역의 포스트 사회주의 도시 변환이 주거, 노동 시장, 사회적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인종화된 주거 자본주의, 도시 공공 공간의 정치학, 분리 및 배제 메커니즘의 관점에서 분석합니다. 텍스트는 다양한 국가 사례 연구를 통해 도시 소외가 글로벌 과정과 지역 역사의 독특한 결합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주며, 인종과 공간, 세계 정치 경제의 연관성에 대한 더 넓은 논의에 기여합니다. 궁극적으로 이 글은 지배적인 영미권 개념에서 벗어나 도시 연구를 탈중심화하고 동유럽의 관점에서 새로운 이론적 통찰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핵심개념 (Key Concepts)

제공해주신 출처와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박탈(Dispossession) 및 이주(Displacement)에 대한 논의를 "핵심 개념(Key Concepts)"의 맥락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제공된 출처들은 동유럽의 도시 경험을 중심으로 도시 주변성(urban marginality), 인종화(racialisation), 상호의존성(interdependence)1...이라는 세 가지 상호 연결된 도시 연구 개념을 탐구합니다. 또한, 탈사회주의(postsocialism)3..., 인종적 자본주의(racial capitalism)5..., 그리고 전환의 도시화(urbanisation of transition)5...와 같은 개념들이 이 지역의 도시 변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제시합니다.
이러한 핵심 개념들의 맥락에서, 박탈과 이주는 단순히 특정 사건이 아니라 이러한 더 넓은 과정의 근본적인 부분으로 이해됩니다. 출처들은 박탈, 이주, 퇴거(eviction), 추방(expulsion), 배제(exclusion) 등의 과정을 도시 주변성과 인종화를 생산하고 재생산하는 핵심 메커니즘으로 설명합니다2....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인종화와 박탈/이주:
  ◦ 출처들은 인종화가 자본의 도시화의 구성적 논리이며, 박탈과 이주의 과정을 심화시키거나 영구화한다고 주장합니다.
  ◦ "인종화된 주거 자본주의(racialised residential capitalism)" 개념은 자본주의적 주거 시스템의 인종화된 작동이 도시 주변성을 어떻게 (재)생산하는지 설명합니다.
  ◦ 세르비아의 사례 연구는 인종적 자본주의로의 "전환의 도시화" 맥락에서 퇴거를 분석하며, 이를 탈사회주의 사회의 근본적인 메커니즘으로 간주할 것을 제안합니다.
  ◦ "인종적 추방(racial banishment)" (특히 로마족(집시)과 유색 인종에 대한 국가 주도의 폭력적인 공간적 배제)과 "더티 화이트 이주(dirty-white displacement)"는 이러한 인종화된 박탈 과정을 포착하기 위해 제시된 개념입니다.

2. 탈사회주의와 박탈/이주:
  ◦ 동유럽의 탈사회주의 역사적 맥락은 박탈과 이주의 주요 동인입니다.
  ◦ 사회주의 시대에 국가가 공공화했던 주택을 탈사회주의 시대에 사유화하는 과정에서, 특히 로마족(집시)과 같이 안정적인 주거가 부족했던 취약 계층이 소유권을 획득하지 못하고 불이익을 당했으며, 이는 박탈과 이주로 이어졌습니다. 체코의 "인종화된 주거 자본주의"는 이러한 사유화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의 로마족(집시) 퇴거는 사회 주택의 해체가 국가 프로젝트로서 어떻게 지속적인 박탈을 초래하는지 보여주며, 이는 "백색화된 '집'"의 형성 과정과 연결됩니다.

3. 상호의존성, 국가 건설 및 이주:
  ◦ 박탈과 이주는 고립된 현상이 아니라 더 광범위한 상호의존적인 과정의 일부입니다. 이는 정치 경제, 글로벌 도시주의, 그리고 국가 건설(state-building)과 연결됩니다.
  ◦ 세르비아의 **국내실향민(IDPs)**에 대한 연구는 이들이 겪는 이주 경험이 국가 건설 과정 및 코소보*의 지위에 대한 지정학적 긴장과 복잡하게 얽혀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러한 IDP들은 "영구적 임시성(permanent temporariness)"이라는 독특한 형태의 주변성을 경험하며, 이는 그들의 법적 지위가 국가의 영토 보전이라는 정치적 목표에 종속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 "포스트 홈(post-home)" 개념은 비자발적 이주 맥락에서의 복잡한 '집' 경험을 포착하며, 상실과 폭력, 그리고 존재론적 안전감의 해체가 현재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합니다.
요약하자면, 제공된 출처들은 박탈과 이주를 동유럽의 탈사회주의 전환 과정에서 인종화된 자본주의가 작동하는 방식의 필수적인 측면으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특히 로마족(집시) 및 국내실향민과 같은 취약 집단을 대상으로 하며, 도시 주변성의 심화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국가 건설 및 더 광범위한 지정학적, 경제적 상호의존성 내에서 발생하며 이해되어야 합니다. 도미사이드(domicide) 및 비주체화(de-subjectification)와 같은 개념은 박탈과 이주가 물리적인 집의 상실을 넘어 시민권과 근본적인 권리를 파괴하는 더 깊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요약하자면, 제공된 출처들은 탈사회주의 인종화된 통치를 인종화라는 더 큰 맥락 속에서, 즉 인종적 위계를 확립하고 유지하는 시스템적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이는 주택 정책, 사유화, 환수, 퇴거, 공간적 분리, 정책 결정에서의 배제, 감시 및 폭력적 추방과 같은 다양한 국가 및 관련 기관의 행위를 통해 나타납니다. 이러한 통치 형태는 인종화를 자본 축적과 도시 주변성 생산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활용하며, 특히 로마족(집시)과 같은 인종화된 집단에게 불평등과 박탈을 영구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는 단순한 차별을 넘어, 탈사회주의 전환 과정에서 인종화가 어떻게 도시의 구조와 사회적 관계, 시민권의 경험을 근본적으로 재구성하는 데 사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통치성의 한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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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해주신 출처들과 이전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탈사회주의 인종화된 통치(Postsocialist racialised governance)에 대해 인종화(Racialisation)라는 더 큰 맥락에서 논의해 드리겠습니다.

제공된 출처들은 **인종화(Racialisation)**를 인간을 표현형적, 문화적, 사회적 표지에 기반하여 여러 집단으로 나누고 위계화하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이는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지배하고 장소를 차등적으로 가치화할 가능성을 생성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가치 추출을 위한 자본주의 메커니즘에 필수적이며, 사회의 인종화된 분할을 재생산합니다. 탈사회주의 동유럽의 맥락에서 인종화는 특히 로마족(집시)을 대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때로는 베트남인, 아프리카 및 중동 출신 사람들, 심지어 우크라이나인과 같은 다른 비백인 집단에게도 영향을 미칩니다. 출처들은 인종화가 동유럽 도시 공간에서 간과되어 온 "사각지대"였다고 지적합니다.

이러한 인종화라는 더 넓은 맥락 속에서, 출처들은 **탈사회주의 인종화된 통치(postsocialist racialised governance)**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는 국가 및 관련 행위자들이 탈사회주의 전환 과정에서 정책, 법률, 기관 운영, 심지어 비공식적 관행을 통해 인종적 위계에 기반한 방식으로 사회, 공간, 자원을 관리하고 분배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이는 단순한 사회적 편견을 넘어, 인종화가 자본주의 도시화의 "구성적 논리(constituent logic)"이자 주택과 같은 시스템에서 "조직 원리(organising principle)"로 기능하며 나타나는 시스템적 과정입니다.


탈사회주의 인종화된 통치의 주요 양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택 시스템의 인종화된 관리:
  ◦ 체코의 인종화된 주거 자본주의(Racialised Residential Capitalism, RRC) 개념은 탈사회주의 시기에 자본주의적 주택 시스템이 구축되면서 인종화가 도시 주변성을 (재)생산하는 핵심 동인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여기서 인종화는 적절한 주택에 대한 접근을 배분하는 "조직 원리"로 작동하며, 특히 로마족(집시) 가구에게 주거 불안정성을 더 많이 전가합니다.
  ◦ 체코 RRC의 핵심 메커니즘으로는 탈사회주의 사유화 정책이 로마족(집시)과 같은 특정 취약 계층의 준소유권을 박탈하고, 지방 주택을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저소득 로마족(집시) 세입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격리 및 분리라는 특별한 체제에 종속시키는 과정이 제시됩니다. 이러한 정책들은 주택 재고와 주택 수당 같은 공적 자산을 자본주의적 축적 과정에 편입시키면서 인종화가 박탈, 분리, 착취 과정의 핵심에 있었다고 지적합니다.
  ◦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의 사례는 사회주의 시대에 국유화되었던 주택을 탈사회주의 시대에 원래 소유주의 후손에게 **환수(restitution)**하는 과정이 어떻게 로마족(집시) 거주민에 대한 국가 주도 박탈 및 강제 퇴거로 이어졌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백색화된 '집'"**의 형성, 즉 새로이 현대화되고 유럽화된 자본에 맞춰 도시 공간을 재구성하는 과정의 일부로 설명됩니다.

2. 국가 프로젝트 및 정책을 통한 경계 설정 및 배제:
  ◦ 사회주의 국가들이 공식적으로 인종주의를 비난했음에도 불구하고 로마족(집시)을 **"낙후된 사람들"**로 규정하고 동화와 교화를 시도하는 인종화된 정책과 관행을 실행했다는 점은 탈사회주의 통치의 역사적 기반이 됩니다.
  ◦ 헝가리의 경우, 우익 정부가 도입한 "노동 기반 사회(labour-based society)" 개념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복지에 의존하는 사람" 사이에 인위적인 경계를 설정하고, 로마족(집시)을 "착취의 인종주의" 속에서 주변화시켰습니다. "바람직하지 않은 인구 집단(undesirable population)"을 식별하고 분류하는 것은 정부의 핵심 전략이 되었으며, 이는 감시와 **"비공식적 경계 활동(informal vigilance)"**을 통해 **"백인 중산층 사회 규범"**을 강요하는 것으로 이어집니다.
  ◦ 부쿠레슈티 사례 연구는 로마족(집시) 슬럼 거주민을 **"게으르고, 범죄적이며, 반사회적"**으로 본다는 공식적인 이해가 공공 투자에서 이들을 의도적으로 배제하는 정당화 기제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3. 폭력적 박탈 및 공간적 추방:
  ◦ 세르비아에서 발생한 **"터보 파시스트 퇴거(turbo-fascist evictions)"**는 1990년대 전쟁 중 사회 자산을 사유화하고 "주변부 인종화" 체제 속에서 발생한 "민족-인종적 추방(ethno-racial expulsion)"으로 이해됩니다. 이는 특히 무슬림, 알바니아인, 로마족(집시)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국가 주도의 폭력적 공간 재편 과정입니다.
  ◦ 전쟁 이후 "욕망적 약탈적 포섭(aspirational predatory inclusion)" 체제 하에서는 **"더티 화이트 이주(dirty-white displacement)"**와 "인종적 추방(racial banishment)"이 지속됩니다. 인종적 추방은 특히 로마족(집시) 및 소위 글로벌 사우스 출신 이주민에 대한 국가 주도의 폭력적인 공간적 배제를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이러한 과정은 유럽의 국경을 동유럽 영토로 확장하고 **"국경 아파르트헤이트(border apartheid)"**를 재생산하는 **"백인 우월주의"**를 유지하는 것과 연결됩니다.

4. 통치성의 기술로서 인종화:
  ◦ 로마족(집시)을 대상으로 하는 공공 정책과 공간적 분리(게토화)는 "통치의 기술(technologies of government)" 또는 "통치성(governmentality)"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체를 통제하고 바람직한 시민으로 형성하기 위한 조직화된 관행을 포함하지만, 인종화와 결합될 때는 **"통합 이데올로기"**가 현실과 괴리된 **"로마족(집시) 시민권"**이라는 공허한 언어적 범주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도시 공간의 인종화된 분할은 보아벤투라 지 소우사 산투스(Boaventura de Sousa Santos)의 "심연적 배제(abyssal exclusion)" 개념과 연결됩니다. 이는 도시를 가로지르는 **"이동하는 경계"**를 생성하여 특정 집단, 특히 로마족(집시)의 법적, 정치적 시민권 접근을 차단합니다.
  ◦ 궁극적으로 이러한 분리된 공간과 게토화는 "백인 정상성 및 사회적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인종적 프로젝트"이며, "통제 장치"로서 기능합니다. 출처들은 "국가 행정 및 제도에 깊이 뿌리내린, '통합'이라는 미명 하에 기능하는 반(反)로마 인종주의"가 바로 이러한 통치의 형태임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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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해주신 출처들과 이전 대화 내용을 바탕으로, **"Urban Marginality, Racialisation, Interdependence: Learning from Eastern Europe"**라는 책의 더 큰 맥락 속에서 책에서 다루는 **관련 개념 및 주제들(Related Concepts & Themes)**에 대해 논의해 드리겠습니다.

 

이 책은 동유럽 도시의 도시 주변성(urban marginality), 인종화(racialisation), 그리고 **상호의존성(interdependence)**이라는 세 가지 상호 연결된 개념을 탐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저자들은 이 개념들을 통해 동유럽의 도시 경험, 변화, 그리고 지식 생산에 대한 논의에 참여하고, 지배적인 영미권 중심의 도시학 개념들을 비판하고 확장하며 새로운 분석적 개념을 개발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책에서 논의되는 주요 관련 개념 및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탈사회주의(Postsocialism):

  ◦ 이 책의 핵심 개념 중 하나는 '탈사회주의'입니다. 이 개념의 분석적 유용성에 대한 논쟁이 있지만, 책의 저자들은 단순히 이 개념을 폐기하기보다는 새로운 방식으로 이 개념을 깊이 탐구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탈사회주의를 단순히 정치 체제의 전환기로만 보는 관점을 넘어, **탈사회주의의 계보(postsocialist lineage)**를 통해 동유럽 인종화된 지리의 연구를 **"정립된 위치(situatedness)"**에 기반하여 탐구해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이는 사회주의 이전, 사회주의, 탈사회주의 시기를 아우르는 **확장된 연대기 및 지도 작성(expansive chronologies and cartographies)**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특히 반로마 인종주의의 지속성과 같은 측면에서 역사적 맥락을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합니다.

  ◦ 탈사회주의 전환은 단순히 자본주의로의 이행이 아니라, **인종 자본주의(racial capitalism)**가 사회 생활의 모든 영역에 침투하여 가치 추출 메커니즘으로서 인종화를 활용하는 과정으로 이해됩니다.

  ◦ 일부 장에서는 '탈사회주의' 분석 틀을 통해 영역적 함정을 넘어 인종 자본주의 맥락에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사회주의 시대의 역사를 현재와 미래에 연결하고, 사회주의 과거가 오늘날 동유럽에서 어떻게 작동하고 누구를 위해 작동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제기합니다.

 

2. 인종화(Racialisation):

  ◦ 인종화는 인간을 표현형, 문화적, 사회적 표지에 기반하여 집단으로 나누고 위계화하는 과정으로, 한 집단이 다른 집단을 지배하고 장소를 차등적으로 가치화하는 가능성을 생성합니다 [사용자 이전 발언에서 가져온 정의, 출처 전체의 논조로 지지됨]. 이 책은 동유럽 도시 공간 연구에서 인종화가 **"사각지대(blind spot)"**였음을 인식하고 이를 명시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 인종화는 도시화 과정의 **"구성적 논리(constituent logic)"**, 특히 주택 시스템에서는 **"조직 원리(organising principle)"**로 기능하며 인종화된 집단(주로 로마족)을 도시 주변부로 밀어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는 자본 축적 및 도시 주변성 생산의 필수적인 메커니즘입니다.

  ◦ 동유럽의 인종화는 눈에 띄지 않는 방식으로 작동하거나, 동유럽인 스스로가 "때 묻은 백인(dirty whites)" 또는 "완전히 백인이 아닌(not quite white)" 존재로 인종화되는 현상과도 연결됩니다. 이는 세계적인 인종 질서 내에서 동유럽의 위치와 관련된 개념입니다.

  ◦ 인종화는 주택에 대한 접근, 박탈(dispossession), 추방(expulsion), 낙인화(stigmatisation) 등 다양한 도시 과정과 사회적 관계에서 드러나며, 이는 **가치 추출(value extraction)**을 위한 자본주의 메커니즘에 필수적입니다.

  ◦ 책은 특히 세르비아 사례를 통해 "민족-인종적 추방(ethno-racial expulsion)", "때 묻은 백인 이주(dirty-white displacement)", **"인종적 추방(racial banishment)"**과 같은 개념들을 도입하여 국가 주도의 폭력적인 공간적 배제 및 주변화를 설명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유럽의 식민성과도 연결됩니다.

  ◦ 인종화는 국가 행정 및 제도에 깊이 뿌리내린 **"()로마 인종주의(anti-Roma racism)"**와 같은 형태로 나타나며 [이전 대화 내용에서 가져온 개념, 출처 14, 90, 109 등으로 지지됨], 이는 통치의 기술(technologies of government) [이전 대화 내용에서 가져온 개념]로서 기능하며 특정 집단(로마족)의 법적, 정치적 시민권 접근을 차단하는 **"심연적 배제(abyssal exclusion)"**를 만듭니다.

 

3. 도시 주변성(Urban Marginality):

  ◦ 도시 주변성은 전 세계적으로 나타나는 다양한 경험을 야기하는 도시 변환의 다면적인 과정으로 다루어집니다. 이 책은 특히 동유럽 도시의 경험을 통해 도시 주변성을 재개념화하고자 합니다.

  ◦ 주변성은 단순한 사회적 현상이 아니라, 주택 불안정성(housing precarity), 사회-공간적 분리(socio-spatial segregation), 게토화(ghettoisation), 박탈, 강제 퇴거(eviction)와 같은 구체적인 과정들을 통해 형성됩니다.

  ◦ 책은 주변성을 단순히 사회적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종화와 자본주의 도시화의 상호작용 속에서 어떻게 생산되고 ()생산되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주변부는 단순히 중요하지 않은 공간이 아니라, 전 지구적 과정과 공간적 재편, 지정학적 재편성이 교차하는 "확대경(magnifying glasses)" 역할을 합니다.

  ◦ '게토' 개념은 동유럽의 로마족 거주지에 적용되며, 낙인(stigma), 강제(constraint), 공간적 격리(spatial enclosure), 병행적 제도(institutional parallelism)의 구조적 요소들을 공유한다고 논의됩니다. 그러나 이 개념은 동유럽 맥락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과정들을 설명하기 위해 비판적으로 적용되기도 합니다. '게토''()게토'는 도시 공간 관리 및 **도덕 질서 유지(maintaining moral order)**를 위한 지배 세력의 접근 방식을 이해하는 분석 도구로 사용됩니다.

  ◦ 주변성은 또한 전쟁의 영향이나 이주(migration) 및 이동성(mobilities)과도 연결되어 나타나며, 특히 발트해 국가의 러시아계 소수민족과 같은 집단이 사회경제적 지위 하락으로 인해 주변화되는 사례가 제시됩니다.

 

4. 상호의존성(Interdependence):

  ◦ 상호의존성은 전 지구적 상호 연결성과 동유럽의 역동적인 상호의존성을 강조하는 개념입니다. 주변성와 인종화는 **관계적 상호의존성(relational interdependencies)**에 기반한 개념으로 이해됩니다.

  ◦ 이는 단순히 경계 설정과 식별 거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긍정적인 상호의존성 및 공존(conviviality)**을 통해 상호 식별 및 새로운 동맹의 가능성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 도시 성장은 세계적인 자유 경제 및 무역 정책의 영향을 받으며, 도시 개발의 국지적 차원 역시 중요하지만, 도시의 매력과 성장은 다른 곳에서 일어나는 과정(종종 통제하기 어려운 곳)의 영향을 받습니다. 이러한 세계적 규모의 과정들이 도시 주변화와 인종화에 영향을 미칩니다.

 

5. 관련 분석틀 및 접근 방식:

  ◦ 이 책은 기존 개념을 **재해석(re-grounding)**하거나, 기존 개념의 한계를 드러내거나, 또는 동유럽의 경험을 기반으로 새로운 분석적 가능성을 제시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전 지구적 논의에 참여합니다.

  ◦ **인종 자본주의(Racial Capitalism)**는 동유럽 맥락에서 국지적 특수성(local embeddedness)을 강조하는 **"약한 개념화(weak conceptualisation)"**를 통해 적용됩니다. 이는 자본주의와 인종주의가 전 세계적으로 동일하게 발전한 것이 아니며, 동유럽에서는 특정 방식(: 주택 시스템)에서 작동함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 탈식민주의(Postcolonial) 및 탈식민성(Decoloniality) 접근 방식과의 대화가 이루어지며, 동유럽을 **"식민성(coloniality)"**의 역사와 연결하고 인종주의를 동유럽의 사각지대로 인식하려는 노력이 강조됩니다.

  ◦ **퇴거 연구(Eviction Studies)**는 단순한 법적 과정이 아니라 인종화된 주권 체제, 재산권, 박탈, 시민권 형성 방식과 연결되는 정치적 비판의 관점에서 다루어집니다. 세르비아 사례는 이를 통해 **"비교 도시학(comparative urbanism)"**을 위한 이론적 기여를 시도합니다.

  ◦ **비판적 인종 이론(Critical Race Theory) 및 흑인 학문(Black Scholarship)**의 관점을 수용하여, 자본주의가 항상 인종 자본주의였으며 현재의 도시화와 퇴거를 이해하는 데 이 렌즈가 필수적임을 주장합니다.

  ◦ **주택 자본주의(Residential Capitalism)****주택 불안정성(housing precarity)**에 대한 연구는 인종화된 주택 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6. 저항과 해방적 잠재력(Resistance and Emancipatory Potentialities):

  ◦ 주변화와 낙인화의 과정에 단순히 수동적으로 대상화되는 것이 아니라,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those who have no part)" 측의 능동적인 수용, 전복 및/또는 저항의 과정이 있음을 강조합니다.

  ◦ 책은 로마족과 같이 인종화된 주민들이 주변화된 상황에 대처하고 이를 헤쳐나가는 방식, 낙인화된 내러티브에 도전하는 지역 공동체의 노력, 그리고 게토 공간의 해방적 잠재력 및 로마족 자결권과 같은 주제를 탐구합니다. 도시 공유지(urban commons)와 같은 개념은 더 포괄적인 도시 정치의 가능성으로 제시됩니다.

  ◦ 예술과 같은 문화적 실천은 도시 주변부에서 공간을 협상하고 공동체 참여를 이끌어내는 힘으로 제시되기도 합니다.

 

 

요약하자면, **"Urban Marginality, Racialisation, Interdependence: Learning from Eastern Europe"**는 인종화를 핵심 분석틀로 삼아 동유럽의 도시 주변성이 어떻게 형성되고 유지되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탈사회주의라는 역사적 전환의 특수성을 깊이 있게 분석하며, 이를 인종 자본주의의 확산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책은 주택 시스템, 퇴거, 게토화, 국가 통치 방식 등 구체적인 메커니즘을 통해 인종화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며, 동시에 이러한 억압적인 과정에 맞서는 저항과 해방적 잠재력도 함께 조명합니다. 이러한 개념들의 탐구를 통해 이 책은 동유럽의 도시 경험을 전 지구적 도시 연구의 중심부로 가져오고, 기존의 서구 중심적 이론들을 비판하고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