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빴다는 핑게로
NASA에서 매일 소개하는 '오늘의 사진' 보기를 게을리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시간 좀 내서
천천히 둘러보며 몇가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화이트 샌드 미사일 레인지'라고 써 있는 곳을 확인하시면
그 주변이 말 그대로 White하면서 동그란 지역을 찾을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가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 되시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White Sands National Monument"
정말 White 하네요
지리 선생의 눈으로 딱 보아 하니...
"이거 플라야(Playa)이구만~
그럼 저 하얀 것은 물론 소금이겠고..."
라고 생각했는데...
저게 소금이 아니라네요.
소금이 아니라 Gypsum(석고)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gypsum dune field 되시겠습니다)
왜 저런데 석고가 저리 널려 있을까? 궁금하시면 아래를 읽어보심이...
During the last Ice Age, melting snow and ice from the San Andres Mountains (west of the dunes)
and the Sacramento Mountains (to the east) eroded minerals from the hillsides and carried them downhill to the basin below.
Lake Otero formed on the spot.
As the climate warmed and the water evaporated,
the basin remained full of selenite (the crystalline form of gypsum) and created the Alkali Flats.
Over time, winds broke the crystals into sand grains
Today, that geological process continues.
Gypsum-rich mountain waters flow down into the basin below,
where the hot desert sun dries the water and winds break up newly formed selenite crystals.
At the south end of the monument, occasional rains cause water to accumulate in Lake Lucero before evaporating.
Because the basin has no outlet, gypsum here accumulates instead of getting pushed downstream and dissolving.
<출처 : NASA>
여기 여행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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