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인의 고상한 감상은 근교지역에겐 달콤한 꿈인가? 아니면 악몽인가? 코로나 기간동안 영국의 부동산은 다른 선진국과 다른 행보를 보였다. 핵심 대도시보다 시골의 조그만 동네의 부동산 가격 상승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이런 현상이 영국에선 처음 보는 현상을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사스키아 사센의 이론이 이제는 대도시 주변의 농어촌 지역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기사입니다. 속초의 부동산 가격 폭등이 뜬금 없는 얘기가 아닌 것이 영국발 뉴스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주제별 자료/도시 2021.05.16
코로나 기간 중 런던과 주변 지역 주택 가격 변화 (commuter의 반란) 맨 아래 런던 부근을 확대한 지도를 보면 NW, W 등의 알파벳으로 표시된 곳은 London에 속하는 곳이란 뜻입니다. 런던 시내에 해당하는 지역은 대부분 색깔이 노란색 혹은 하얀색입니다. 노란색 혹은 흰색으로 표시된 지역들은 이번 코로나 기간에 부동산 재미를 전혀보지 못한 곳들입니다. 아래의 지도에서 빨갛게 표시된 곳이 Dartford입니다. 이 위치를 잘 기억해두시면 맨 아래 파이낸셜 타임즈의 지도를 보시고 이해하시는 데 한결 수월하실 겁니다. 2007~2008년 서브 프라임 사태와 같은 큰 경제적 재난이 다시 한번 온다면 이번에도 도심이 살아남고, 원거리 출퇴근 지역(Commuter의 거주 지역)의 부동산 죽을 쑬 것으로 짐작했는데 생각하곤 180도 다르게 반응을 하고 있습니다. * 여기서 원거리는.. 주제별 자료/도시 2020.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