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형성된 따끈한 뉴질랜드의 해안단구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었던 그 사진입니다.

어떻게 저 소들이 저런 곳에 고립될 수 있었을까요?

 

 

 

위 사진의 원본 동영상입니다.

마을을 두 동강이 낸 지진(2016.11.13, 진도7.8)이 있었습니다.

 

 

 

2016.10.12 사진

여기는 뉴질랜드 남섬의 Kaikoura 근처 바닷가 마을입니다.

 

 

 

2016.11.25 사진

 

 

이 지진은 바닷가 해안 지형의 모습을 바꿔 놓았습니다.

위에 사진에서 안보이던 곳이 드러났습니다. Exposed land

그리고 사진의 위쪽에 있는 '남-북의 해안선'도 폭이 더 넓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n November 13, 2016, a powerful earthquake jolted the northeastern coast of New Zealand’s South Island.
The 7.8 magnitude quake lifted the seabed by 0.5 to 2 meters (2 to 7 feet) along a 20-kilometer stretch of the Kaikoura coast.
In one area, the uplift was a remarkable 5.5 meters (18 feet).

하룻밤 사이 최대 5.5m까지 솟아 오른 곳도 있습니다.

 

 

 

 

 

어떻게 땅이 솟아 오르게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그림입니다.

 

 

 

 

검은색 부분이 물밑에 있다 새로 올라온 부분입니다.

 

 

 

 

 

 

땅이 저 만큼이나 솟아 올랐습니다.

 

 

 

 출처 : NASA,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