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체결된 TPP를 자세히 들여다 보면 요상한 꼼수가 숨어 있습니다.
환경에 관한 기준이 중국이 가입하기 어렵게 꼬였다는 점입니다.
오늘의 시점으로 보면 중국이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도덕적 관점에서 전세계가 중국에게 지탄을 보내고 있습니다.
중국의 관점에서 보면 억울한 것도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지구 온난화를 주장하는 사람들의 논리로 본다면
현재 온난화의 주범이 중국 혼자냐? 하는 점입니다.
산업혁명이후 이산화탄소를 배량으로 배출한 국가들은 서방의 국가들이란 점은 간과하고 있다는게 중국으로서는 억울할 것입니다.
위의 표는 1850년이후 개인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표현한 그래프입니다.
이산화탄소, 그 동안 누가 많이 배출했을까요?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에게 뭐라할 수 있을까요?
<From : New International 2015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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