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자료/서부유럽 236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에 최근 무슨 문제가?

페이스북에 2022.12.18일에 올렸던 글인데 재탕합니다. (반응이 꽤나 좋았던 게시물이였습니다.) --------------------------------- [지리샘들이나 관심 있을 이야기] 한국지리, 세계지리 교과서에서는 원자력 발전소는 주로 바닷가에 짓는다고 하는데 프랑스 지도를 보면 내륙에도 엄청 많은 걸 알 수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정답은 '하상계수' (연중 강수가 고른 서안 해양성 기후는 원자력 발전소의 입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2022년 독일 프랑스 가뭄 때문에 프랑스 원전 가동률도 확 떨어졌다고 합니다. --------------------------------- 이번주 이코노미스트 기사 '위기의 프랑스 원전(Meltdown alert)'도 요약해봤습니다. 1. 73..

아일랜드 인구 추세와 부동산

2008년 이후 2022년 4월 기준 지난 12개월간 아일랜드 인구가 최고로 증가했음 (자연증가 + 사회적 증가 = 88,800명 증가) (+) 120,700명 해외 유입 1) 28,900명 = 고국으로 돌아온 아일랜드인 2) 24,300명 = 기타 EU 국민 3) 4,500명 = 영국 국민 4) 63,000명 = 28,000명의 우크라이나 외 기타 국민 (-) 59,000명 해외 유출 (전년도 54,000명에 비해 증가추세) (+) 27,700명 = 자연증가 (60,700명 출생 - 33,000명 사망) https://www.breakingnews.ie/ireland/ireland-sees-largest-jump-in-population-in-14-years-1354376.html Ireland see..

유럽의 그린수소 파이프 논쟁 (그린수소냐 전기냐)

[Europeans split over green hydrogen transport] Pipe or cable? Companies split on best way to transport European energy - Debate heats up on whether hydrogen or electricity is more suited to feeding the continent’s northern industrial heartland Ambitious plans to build a €2.5bn hydrogen pipeline under the sea between Spain and France are exposing divisions among businesses over the best way to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