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자료/서부유럽

독일의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프로젝트 (NYT)

bus333 2025. 6. 22. 10:29

 

The New York Times - 2025.06.21

The first liquefied natural gas terminal in Wilhelmshaven, Germany, began operation in 2022 after Russian invaded Ukraine. L.N.G.'s appeal in that it can be brought from anywhere.

 

 

 

음성 요약이 20Mb가 넘어서 두개로 쪼개서 올렸습니다.
다운로드 후 합쳐서 들으시면 됩니다.

Germany's Energy Pivot_ From Russian Gas to Global LNG.zip
7.62MB
Germany's Energy Pivot_ From Russian Gas to Global LNG.z01
12.00MB

 

 

 

오늘 기사를 읽을 때 꼭 알아야 하는 지명 'Wilhelmshaven'

 

 

 

 

제목 : 에너지 안보 강화: LNG 터미널 확충 및 에너지 정책 변화

 

주요 내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022)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가스에 대한 독일의 심각한 에너지 의존성을 드러냈으며, 이는 독일의 에너지 안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독일은 에너지 공급원을 다각화하고 LNG 수입 능력을 대폭 확대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불과 3년 만에 독일은 4개의 새로운 LNG 터미널을 확보했으며, 이 중 가장 최근에 가동을 시작한 곳은 빌헬름스하펜(Wilhelmshaven)에 위치한 터미널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기적인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는 동시에, 장기적으로는 기후 중립 목표와 균형을 맞추기 위한 새로운 에너지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결과를 낳고 있습니다.

 

 

The New York Times - 2025.06.21

 

 

The New York Times - 2025.06.21

The Excelsior, a leased, floating vessel that warms up the frigid liquid to a gaseous state, at the L.N.G. terminal in Wilhelmshaven, Germany. The terminal cost more than $460 million to make.

 

 

The New York Times - 2025.06.21

Tank farms near the Wilhelmshaven terminal L.N.G. shipments could help bridge the U.S-European Union trade gap.

 

 

 

핵심 내용 및 주요 통찰

 

1. 러시아 의존성 탈피 및 에너지 안보 강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독일의 에너지 취약성을 명확히 보여주었습니다. "러시아가 2022년에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독일은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되는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성이 에너지 안보를 위협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으로, 독일은 LNG 터미널 건설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3년이 지난 지금, 독일은 4개의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가동을 시작한 빌헬름스하펜 터미널은 "미국 걸프만 연안에서 온 액화천연가스(LNG)를 하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유럽 전반적으로도 2022년 여름 이후 LNG 수입 용량을 연간 약 30% 증가시켰으며, "이 증가분의 상당 부분은 독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LNG"미국, 카타르, 호주 등 가스를 액화시킬 수 있는 플랜트를 보유한 모든 국가에서 가져올 수 있다는 매력"이 있어 공급원 다각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2. LNG의 증가하는 역할과 미국산 LNG의 중요성:

 

2024년 현재 LNG는 유럽 가스 공급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는 2020년 대비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중 "수입량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에서 왔습니다."

 

유럽 전체의 천연가스 소비량은 감소 추세지만, "러시아산이 아닌 LNG는 유연하고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공급원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빌헬름스하펜은 "독일의 최고 항구 중 하나를 가지고 있어, 유럽이 트럼프와 더 많은

LNG에 대한 무역 협정을 진지하게 고려한다면," 중요한 확장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대규모 미국산 LNG 선적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고 미-EU 무역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3. 장기적 에너지 정책의 실용주의적 전환:

 

초기에 TES와 같은 기업들은 재생 가능한 수소로 만들어진 청정 연료 수입에 초점을 맞추려 했지만, 러시아의 가스 공급 중단 이후 "독일은 더 많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동시에 더 많은 천연가스 공급원도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새로운 프리드리히 메르츠(Friedrich Merz) 총리 하의 독일 정부는 에너지 공급에 대해 "더욱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카테리나 라이헤(Katherina Reiche) 신임 에너지 장관은 "에너지 집약적인 기업에 특히 저렴한 전기 공급을 위해서는 재생 에너지원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가스 화력 발전소가 필요합니다"라고 언급하며, 최소 20기가와트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바람이나 태양이 부족할 때 전력 공급을 안정화하기 위함입니다.

 

이러한 접근은 궁극적으로 수소와 같은 청정 연료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상업적 규모의 공급이 아직 불가능한 상황에서 단기적인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가스 발전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4.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정학적 중요성:

 

과거에는 "국내 유일의 심해 항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후미진 곳이었던 빌헬름스하펜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에너지 개발자들의 계획에서 크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빌헬름스하펜에 두 개의 터미널이 생기면서 "1,600개에 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었고, 이는 니더작센 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유니퍼(Uniper)의 카르스텐 포핑가(Carsten Poppinga)LNG 터미널이 "지정학적 위험으로부터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여러 목적을 수행하는 '회복력 요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결론

 

독일의 LNG 터미널 확충 노력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성에서 벗어나기 위한 국가적 결단을 보여줍니다. 빌헬름스하펜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항만 인프라는 독일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하고, 글로벌 LNG 시장에서 중요한 수입국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가스 발전 의존도가 높아지겠지만, 이는 장기적인 청정 에너지 목표를 향한 실용적인 과도기적 단계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독일의 에너지 정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유럽 전체의 에너지 지형을 재편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NotebookLM 이 제안한 3가지 질문을 통해 알아보는 책의 주요 내용

 

질문1 :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소를 위한 독일의 LNG 터미널 개발 전략은 무엇인가?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독일의 LNG 터미널 개발 전략은 다음과 같습니다:

 

배경 및 동기: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독일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당시 독일은 공장을 가동하고 가정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필요한 대체 에너지원을 들여올 항구가 없었습니다. 러시아가 서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대폭 중단한 후, 독일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발전소를 더 많이 건설하는 동시에 에너지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공급원도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터미널 건설 및 확장:

독일은 3년 만에 LNG를 들여올 수 있는 항구를 0개에서 4개로 늘렸습니다.

가장 최근에 운영을 시작한 곳은 빌헬름스하펜 항구 도시이며, 미국의 걸프만 연안에서 액화천연가스(LNG)를 싣고 온 유조선 Energy Endurance호가 정박하여 화물을 하역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터미널은 네덜란드 녹색 에너지 기업인 TES가 독일 정부의 요청으로 약 4억 유로를 들여 건설을 도왔습니다.

빌헬름스하펜의 새로운 터미널은 러시아의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줄이기 위해 액화천연가스 시설을 구축하려는 유럽 전역의 여러 노력 중 하나입니다.

2022년 여름 이후 유럽은 LNG 수용 능력을 연간 약 30% 또는 6천만 미터톤 증가시켰으며, 이 증가의 상당 부분은 독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독일 유틸리티 기업인 Uniper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시, 빌헬름스하펜에 천연가스 터미널을 설치하려던 오랫동안 보류되었던 계획을 신속하게 활성화했습니다. Uniper의 최고 상업 책임자 Carsten PoppingaLNG 터미널이 "지정학적 위험으로부터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여러 목적을 수행하는 "회복력 요소"라고 언급했습니다.

브룬스뷔텔과 슈타데에도 각각 두 개의 다른 시설이 건설되었습니다. 빌헬름스하펜에 두 개의 터미널이 생기면서 오랫동안 함부르크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졌던 해안 지역이 활기를 띠게 되었습니다.

 

LNG의 전략적 이점:

LNG는 특별 선박에 실어 운반할 수 있도록 가스를 액화 상태로 냉각하는 플랜트를 보유한 미국, 카타르, 호주 등 어느 국가에서든 들여올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 에너지 기관인 에너지 규제기관 협력청(Agency for the Cooperation of Energy Regulators)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러시아 공급원의 LNG는 유연하고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공급원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LNG는 유럽의 전반적인 천연가스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공급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래 계획 및 에너지 정책 변화:

TESMarco Alverà는 기존 터미널이 결국 영구적인 수십억 유로 규모의 에너지 단지로 대체될 것이며, 이는 6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6억 유로 규모의 부두와 연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허브는 부유식 선박보다 몇 배 더 많은 LNG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스를 더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Alverà는 결국 허브에 수소와 같은 더 깨끗한 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도록 요구받을 가능성이 높지만, 상업적인 양으로 아직 이용할 수 없고 독일의 새로운 정부가 에너지 공급에 대해 보다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연료의 도입은 예상보다 늦어질 것입니다.

새로운 에너지 장관인 Katherina Reiche는 독일이 건설한 수많은 풍력 및 태양 에너지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기에 바람이나 태양이 충분하지 않을 때 전등을 계속 켜기 위해 최소 20기가와트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재생 에너지원만으로는 저렴한 전력 공급을 달성할 수 없으며, 특히 에너지 집약적인 기업에는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가스 화력 발전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

미국으로부터 빌헬름스하펜으로 대규모 LNG 선적이 유입되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이 추가될 수 있으며, 유럽 연합과 더 많은 미국 에너지 제품 구매를 추진해 온 트럼프 대통령 간의 무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빌헬름스하펜 지역에는 약 1,6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니더작센 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으며,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니더작센 항만의 CEOHolger Banik"LNG 선박을 갖춘 LNG 터미널은 빌헬름스하펜을 위한 최고의 마케팅 캠페인이었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독일과 나머지 유럽이 에너지를 보는 방식을 변화시켰고, 이로 인해 한때 후미진 곳이었던 빌헬름스하펜은 이제 에너지 개발자들의 계획에서 크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질문2 : 독일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LNG 인프라 확장의 장기적 목표는 무엇인가?

 

독일의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LNG 인프라 확장의 장기적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소 및 공급원 다변화: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독일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따라 독일은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구축하여 러시아의 영향력을 줄이고자 하며, LNG는 미국, 카타르, 호주 등 가스를 액화시킬 수 있는 플랜트를 보유한 어떤 국가에서든 들여올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 에너지 규제기관 협력청(Agency for the Cooperation of Energy Regulators)의 연구에 따르면, "()러시아 공급원의 LNG는 유연하고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공급원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정학적 위험으로부터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회복력 요소"로 작용합니다.

 

영구적이고 효율적인 에너지 허브 구축: 현재 임대한 부유식 선박 중심의 임시 터미널(Excelsior)을 수십억 유로 규모의 영구적인 에너지 복합 단지로 대체하는 것이 장기 목표입니다. 이 허브는 6척의 선박이 정박할 수 있는 6억 유로 규모의 부두와 연결되며, 부유식 선박보다 몇 배 더 많은 LNG를 처리할 수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스를 더 저렴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에너지 공급 안정성 및 경제성 확보: 독일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발전소를 더 많이 건설하면서도 에너지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공급원도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특히, 새로운 에너지 장관인 Katherina Reiche는 바람이나 태양이 충분하지 않아 전력을 생산할 수 없을 때에도 전등을 계속 켜기 위해 최소 20기가와트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재생 에너지원만으로는 저렴한 전력 공급을 달성할 수 없으며, 특히 에너지 집약적인 기업에는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라며 "새로운 가스 화력 발전소가 필요합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가능성: 궁극적으로 LNG 터미널 허브는 수소와 같은 더 깨끗한 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도록 요구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료의 도입은 아직 상업적인 양으로 이용할 수 없고 독일 새 정부가 에너지 공급에 대해 보다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늦어질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빌헬름스하펜과 같은 LNG 터미널이 들어선 지역은 상당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으로부터의 대규모 LNG 선적은 수십억 달러의 수익을 추가하고, 유럽 연합과 더 많은 미국 에너지 제품 구매를 추진해 온 트럼프 대통령 간의 무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빌헬름스하펜 지역에만 약 1,600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니더작센 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요약하자면, 독일은 러시아 가스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단기적으로는 LNG 터미널을 신속하게 확충하고, 장기적으로는 영구적이고 대규모의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여 다양한 출처로부터의 안정적이고 유연한 에너지 공급원을 확보하며, 궁극적으로는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통해 경제적 이점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3 : 독일의 LNG 전환이 유럽 에너지 시장과 미래 에너지 믹스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독일의 LNG(액화천연가스) 전환은 유럽 에너지 시장과 미래 에너지믹스에 다음과 같은 중요한 영향을 미칩니다.

 

유럽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러시아 가스 의존도 감소 및 공급원 다변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독일은 러시아산 파이프라인 천연가스에 대한 의존도가 에너지 안보를 위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독일은 LNG 터미널을 구축하여 러시아의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LNG는 미국, 카타르, 호주 등 가스를 액화할 수 있는 플랜트를 보유한 어떤 국가에서든 들여올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유럽 에너지 규제기관 협력청(Agency for the Cooperation of Energy Regulators)의 연구에 따르면, "()러시아 공급원의 LNG는 유연하고 지리적으로 다변화된 공급원으로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정학적 위험으로부터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회복력 요소"로 작용합니다.

 

유럽 전체의 LNG 수용 능력 증대: 2022년 여름 이후, 유럽은 연간 약 30% 또는 6천만 미터톤의 LNG 수용 능력을 증가시켰으며, 이 증가의 상당 부분은 독일에서 이루어졌습니다.

 

LNG의 에너지 공급 비중 확대: 2024년 유럽 가스 공급량에서 LNG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2020년 대비 거의 두 배 증가했습니다. 이 수입량의 절반 가까이가 미국에서 왔습니다. 유럽의 전반적인 천연가스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지만, LNG는 많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며 다양한 공급원에서 구매할 수 있으므로, 러시아 가스 소비를 더욱 줄이려는 노력과 맞물려 향후 LNG 의존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경제적 파급효과 및 무역 관계 변화: 미국으로부터 빌헬름스하펜으로 대규모 LNG 선적이 유입되면 수십억 달러의 수익이 추가될 수 있으며, 유럽 연합과 더 많은 미국 에너지 제품 구매를 추진해 온 트럼프 대통령 간의 무역 격차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 믹스에 미치는 영향

 

천연가스의 지속적인 역할: 독일은 더 많은 풍력 터빈과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수요의 약 20%를 차지하는 천연가스 공급원 또한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습니다.

 

가스 화력 발전소 건설 촉구: 새로운 에너지 장관인 카타리나 라이헤(Katherina Reiche)는 독일이 건설한 수많은 풍력 및 태양 에너지 발전소를 통해 전력을 생산하기에 바람이나 태양이 충분하지 않을 때에도 전등을 계속 켜기 위해 최소 20기가와트 규모의 가스 화력 발전소를 건설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재생 에너지원만으로는 저렴한 전력 공급을 달성할 수 없으며, 특히 에너지 집약적인 기업에는 더욱 그러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가스 화력 발전소가 필요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재생에너지와 더불어 천연가스가 에너지 안보를 위한 중요한 균형추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장기적인 수소 에너지 전환 기반 마련: 독일의 LNG 터미널 개발 계획에서 TESCEO 마르코 알베라(Marco Alverà)는 현재의 임시 터미널이 결국 영구적인 수십억 유로 규모의 에너지 복합 단지로 대체될 것이며, 이 허브는 궁극적으로 수소와 같은 더 깨끗한 연료를 처리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도록 요구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연료의 도입은 아직 상업적인 양으로 이용할 수 없고 독일의 새로운 정부가 에너지 공급에 대해 보다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예상보다 늦어질 것입니다.

 

에너지 정책의 실용주의 강화: 숄츠 총리 하의 독일 새 정부는 에너지 공급에 대해 보다 실용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기후 중립 목표를 추구하면서도 현실적인 에너지 수요와 공급 안정성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에너지 믹스가 구성될 것임을 의미합니다.

 

 

독일의 항구 순위

 

컨테이너 처리 기준 독일의 항구 순위 (2023년, 단위 TEU)

 

1. 함부르크 항구 (8.3백만)

독일 최대 항구이자 유럽에서 세 번째로 큰 컨테이너 항구. 북해와 발트해를 연결하는 주요 허브로,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핵심 역할.

 

2. 브레머하펜 항구 (4.5백만)

설명: 함부르크에 이어 독일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 자동차 수출입과 컨테이너 환적 중심지로, 북유럽 항로에서 중요.

 

3. 빌헬름스하펜 항구 (0.7백만)

설명: 독일에서 비교적 새로운 컨테이너 항구로, 초대형 선박을 처리할 수 있는 깊은 수심을 강점으로 성장 중.

 

4. 뒤스부르크 항구 (0.4백만)

설명: 세계 최대 내륙 항구로, 라인강을 통한 물류와 철도 연결로 컨테이너 처리. 해상 항구보다는 물동량이 적음.

 

------------

 

액체류(석유, LNG, 화학제품류) 처리 기준 독일의 항구 순위 (2023년, 단위 톤)

 

1. 빌헬름스하펜 항구 (3,000)

설명: 독일 최대 액체 화물 처리 항구로, 깊은 수심(초대형 유조선 수용 가능)BP, Shell 등 주요 정유소와의 연결로 석유 및 LNG 수입 중심.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LNG 터미널(Floating Storage Regasification Unit, FSRU) 가동으로 처리량 증가.

 

2. 함부르크 항구 (1,400)

설명: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액체 화물에서도 주요 항구. 석유, 화학제품, 바이오연료 처리. Holborn, BP 정유소와 연결되며, 내륙으로의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강점.

 

3. 브룬스뷔텔 항구 (1,000)

설명: 엘베강 하구에 위치하며, 석유와 화학제품 처리 중심. 2023년부터 LNG 터미널 가동으로 액체 화물 처리량 증가. 독일 에너지 전환 정책(LNG 수입 확대)으로 중요성 커짐.

 

4. 카를스루에 항구 (600만 톤)

설명: 라인강 상류의 내륙 항구로, 석유와 화학제품 처리. MiRO 정유소와의 근접성으로 안정적인 처리량 유지. 해상 항구보다는 규모 작음.

 

 

 

 

---- 기사 원문 -----

 

TO SHAKE RUSSIAN GAS, GERMANY PUSHES TO SHIP IT FROM ANYWHERE ELSE

 

When Russia invaded Ukraine in 2022, Germany realized that its dependency on natural gas piped from Russia had endangered its energy security. It had no ports to bring in alternative energy sources needed to keep its factories running and homes warm. Three years on, it now has four.

 

The most recent began operating in late May when a tanker called the Energy Endurance pulled in close to shore at the harbor town Wilhelmshaven and began unloading its cargo: liquefied natural gas from the Gulf Coast of the United States.

 

Watching from a dike, where lambs and their mothers grazed on spring grass, was Marco Alverà, chief executive of TES, a green energy company in the Netherlands that helped construct the terminal, estimated to have cost 400 million euros, at the request of the German government, which now operates it.

 

“This is the icebreaker,” Mr. Alverà said.

 

He and his colleagues had been eyeing Wilhelmshaven for years and initially planned to focus on importing a cleaner form of fuel made with renewable hydrogen to help the country meet its target of reaching climate neutrality by 2045.

 

But after Russia shut off much of the gas it had piped into Western Europe, Germany realized that even as it was building more wind turbines and solar farms, it also needed more sources of natural gas, which makes up about 20 percent of its energy needs.

 

The new terminal in Wilhelmshaven is one of many similar efforts across Europe, to set up facilities for liquefied natural gas to lessen Russia’s leverage over the region. The appeal of L.N.G. is that it can be brought from any country the United States, Qatar, Australia that has the plants needed to chill gas to liquid form so it can be carried on special ships.

 

Since the summer of 2022, Europe has increased its capacity to receive L.N.G. about 30 percent a year, or 60 million metric tons, said Laura Page, an analyst at Kpler, a research firm. “Much of this increase has been in Germany,” Ms. Page said.

 

L.N.G. made up about 40 percent of Europe’s gas supplies in 2024, nearly double from 2020. Close to half of the imports came from the United States.

 

Europe’s overall consumption of natural gas has been falling, but L.N.G. fills many energy needs and can be purchased from diverse sources, which means that reliance on it could increase in the coming years, especially if Brussels delivers on commitments to further reduce consumption of Russian gas, which still makes up nearly 20 percent of the bloc’s pipeline and L.N.G. imports in 2024.

 

“L.N.G. from non-Russian sources is expected to play an increasingly important role as a flexible and geographically diversified supply source,” said a recent study by the Agency for the Cooperation of Energy Regulators, a European energy agency.

 

TES, the Dutch company, saw an opportunity to bolster energy security, and it agreed to help the German government build an L.N.G. terminal. Like most of the other recent additions, this one is centered on a leased, floating vessel called the Excelsior, which warms up the frigid liquid to a gaseous state. Pipes from that terminal enter the national grid on a 360-acre property that the company wants to develop.

 

In Mr. Alverà’s plans, the existing terminal will eventually give way to a permanent, multibillion-euro energy complex connected to a 600 million jetty with docking space for six ships.

 

This hub, which Mr. Alverà hopes to gradually sell off to investors, would be capable of handling several times as much L.N.G. as the floating vessel and, over time, would process the gas more cheaply.

 

Large shipments of L.N.G. into Wilhelmshaven from the United States also have the potential to add up to billions of dollars in revenue and help bridge the trade gap between the European Union and President Trump, who has pushed for Europe to buy more American energy products.

 

“If Europe is serious about doing a trade deal with Trump on more L.N.G.,” Wilhelmshaven, which has one of Germany’s best harbors, is the only place in Europe that can be significantly expanded, said Mr. Alverà, who, as the former chief executive of Snam, a large gas company in Italy, has experience in setting up L.N.G. terminals in that country.

 

Mr. Alverà will probably be required to equip the hub to eventually handle cleaner fuels like hydrogen, but the fuels’ arrival will be later than anticipated because they are not yet available in commercial quantities and Germany’s new government under Chancellor Friedrich Merz appears to be taking a more pragmatic approach to energy supply.

 

The incoming energy minister, Katherina Reiche, a former chief executive of Westenergie, a regional utility owned by the Germany energy company E.On, has called for building at least 20 gigawatts of gas-fired electric power generation plants enough to feed the equivalent of 60 million homes to ensure the lights stay on when there is insufficient breeze or sun to generate power through the huge number of wind and solar energy farms that Germany has built.

 

“We have to recognize that electricity from renewable sources alone will not achieve a low-cost electricity supply, especially not for energy-intensive companies,” Ms. Reiche told an economic meeting last month. “We need new gas-fired power plants.”

 

Certainly, the war in Ukraine has changed the way Germany and the rest of Europe look at energy. As a result, Wilhelmshaven, which was something of a backwater despite being the country’s only deepwater port, hosting a naval base and a container port, now looms large in the plans of energy developers.

 

“What makes it different is that you are in the gateway to a very material market namely Germany,” said Julian Metherell, a former senior Goldman Sachs banker who is a board member at TES.

 

When war broke out in Ukraine, Uniper, a German utility that was taken over by the government in 2022, quickly activated long-shelved plans to set up a natural gas terminal in Wilhelmshaven.

 

Carsten Poppinga, chief commercial officer at Uniper, said in an email that L.N.G. terminals were “resilience factors” that served a number of purposes, including strengthening “independence from geopolitical risks.”

 

Two other facilities have also sprung up at Brunsbüttel and Stade, both about 80 miles east of Wilhelmshaven, but having two terminals in Wilhelmshaven has given a boost to a coastal area that had long played second fiddle to Hamburg, Germany’s largest port, officials say.

 

With them have come some 1,600 new jobs, making it one of the fastest-growing regions in the state of Lower Saxony, with the hope for continued growth.

 

“L.N.G. terminals with L.N.G. ships here was the best marketing campaign for Wilhelmshaven,” said Holger Banik, chief executive of Niedersachsen Ports, which runs the region’s harbors.

 

 

 

 

The New York Times - 2025.06.21

 

 

같이 읽어보면 좋은 포스트

https://geowiki.tistory.com/3018

 

가뭄과 지구 온난화가 유럽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

강을 화물 운송의 통로로 사용할 수 없는 대한민국과는 달리 독일의 라인강은 국내 화물 운송망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리 수업시간에 자주 언급하는 얘기. 즉, 서안해양성

geowiki.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