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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관계를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의 표(table)

bus333 2017. 3. 11. 12:42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수능 때마다
항상 우리 아이들을 괴롭히는 새로운 형태의 '표(table)'읽기



<주구장창 나오는 그래프이지요, 2017년 3월 3학년 세계지리 전국연합 문제중에서>




수능 시험지 볼 때마다 저런 표들은 어디서 주워 오는걸까?
매년 새로운걸 잘도 주워오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신기한 표가 있으면 나도 좀 모아봐야겠다'
라고 항상 머리속에 되뇌이고 있었는데
오늘도 하나 발견했습니다.


quantum computing에 관한 저자들의 국적에 관한 표입니다.
International Collaboration과 Internal Collaboration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아~~ 머리 좋네요.
이런 표를 만들어 내는 분은 어떤 분들이죠?





중국의 위상이 대단하네요.
그리고, 지리적 인접성(미국-캐나다)도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국가간 친밀도도 드러나는 듯 합니다.

(중국-미국, 일본-미국 두 방향다 양호한데, 그에 비해 중국-일본은 저작물의 숫자에 비해 협력이 좀 시들하게도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중요 핵심은 위의 내용이 아니라
이런 표(table)도 있다는 점입니다.


The Economist - 2017.03.11 - 42page에 나온 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