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중립에 녹아 내리는 미국 석탄업
기사의 원래 제목은 US coal's Asia 'pipe dream' ends as Pacific port project collapses 먼저 파이낸셜 타임즈(2021.01.12.) 기사의 영어 제목에 주석을 달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석탄은 더이상 팔아 먹을 곳이 없었는데, 아직도 아시아 국가들은 주로 화력발전에 기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옳다쿠나, 도저히 갈곳이 없는 미국 중부(몬태나, 와이오밍)의 석탄을 아시아 국가들에게 팔아먹어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서부 해안에 Pacific port project(철도로 줄줄이 실어오는 석탄을 배에다 옮겨 싣는 대형 자동화 장치설치 프로젝트 = pipe dream)를 세웠는데, 이 프로젝트가 망해서 미국 석탄업계도 울고 싶어졌다는 기사입니다. 망할 기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