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서해안에서 소금을 만들어내고
인도는 어디서 소금을 생산할까?
오늘의 이야기는 아래 지도의 지역에서부터 시작합니다.
이 표시된 지역이 Rann of Kutch 입니다.
(Rann은 해수가 드나드는 소택지라는 뜻이고, Kutch는 구자라트주 소속의 하위의 지명입니다,
'Kutch동네의 해수 소택지'란 뜻입니다)
미국의 독립은 보스턴 차사건으로 부터 나왔고
인도의 독립은 소금 행진으로 부터 시작했습니다.
아래 지도는 간디가 했던 The Salt March 코스입니다.
이 소금행진의 시작점이 바로
'인도 소금'의 상징적인 장소입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제이기도 하구요.
출처 : http://brokenworld.wikispaces.com/a+pd+--+lindsay+&+michelle
출처 : http://lprnoticias.com/2014/03/12/today-history-march-12-1930/
Gandhi Begins the Salt March A Campaign of Passive Resistance Against British Colonial Rule in India
'map salt march'
March 12 1930 Mohandas K. Gandhi, the “Mahatma”, launched a new campaign of civil disobedience against the British colonial authorities in India. The purpose of the campaign at this time was the salt tax, a profitable monopoly in the British colony which had been a subject of earlier protests.
Gandhi’s pilgrimage for 24 days took place between Sabermati and the coastal Dandi. The action was an effusive popular response, in addition to being the subject of attention from the press worldwide. Although British authorities responded with a campaign of arrests, including that of Gandhi himself, the strength of the Indian independence movement was growing so they had to start raising the negotiation as a means to defuse the situation.
사연은 미국 보스턴 차사건하고 비슷했네요.
2016년 National Geographic 7월호에도 간디와 소금 특집이 실렸습니다.
Photograph by Rena Effendi
Workers harvest salt in Dharasana, Gujarat.
In May 1930, the month after Gandhi led a march to protest British restrictions on salt,
activists trained in nonviolent resistance marched here and were savagely beaten,
a seminal event that advanced India’s drive for independence.
위 지도의 박스속 지역을 아래 구글지도에서 확인해보시면 허연색 소금이 많이 보입니다.
Rann of Kutch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 사진에 대한 NASA의 설명은 이렇습니다.
Astronauts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took this photograph as they flew over western India near the Pakistan border. The Rann of Kutch is a long, narrow salt flat that stretches inland in an almost straight line for 325 kilometers (200 miles) from the Arabian Sea coast. Rann comes from a Hindi word meaning desert, and the region is famous for its marshy salt flats which become snow white when the summer monsoon flood waters dry up. These inhospitable lowlands are resource-rich with minerals and natural gas deposits.
이 곳은 1년 내내 사막은 아닌가 봅니다. 여름 몬순에는 Marshy slat flat이 되었다가, 싹 마르고 나면 소금사막이 되는데
용탈된 각종 미네랄 성분들이 이곳에 모이는가 봅니다. 게다가 보너스르 천연가스까지.
Angular evaporation ponds along the floor of the Rann are the heart of a major salt-producing industry. The straight lines across the image are ditches that help control the flow of salt-rich water. The scale is difficult to judge in this landscape of abstract shapes; in this case, the image shows an area roughly 16 kilometers (10 miles) wide. The light green tint (lower right) is shallow water from a small river that drains dark-toned farmland (top right).
Thousands of years ago, the Rann was a shallow arm of the Arabian Sea. Land uplift caused by tectonic forces then closed off the connection with the sea, creating a vast lake that was still navigable during the time of Alexander the Great.
이곳이 바로 인도 소금의 주생산지이고
ditch를 만들어서 염도가 높은 소금물 이동을 쉽게합니다.
이 곳에 소금이 풍부한 이유는 원래 Rann of Kutch가 아라비아 해의 일부였는데 융기를 통해 육지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위의 위성사진에 표시된 Ditch는 아래 사진처럼 생긴 것 같습니다.
참고로, 홍학의 피부가 강한 염기에 견딜 수 있어서, 우유니 사막에도 홍학이 많다고 합니다.
이코노미스트 (JUNE 6TH–12TH 2015) 기사에 나온 지도입니다.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파키스탄과의 경제 협력 내용을 담은 지도입니다.
파키스탄과 인도의 경계에 어떤 색이 있는지 보시죠.
노란색입니다. 바로 Solar~!!!
인도 쾨펜의 기후구분 지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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