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스프래틀리 군도에 만들고 있는 인공섬

중국과 관련된 동남아 해양 분쟁 지역은 크게 아래 세군데 입니다.

 

 

 

중국이 필리핀 앞의 스프래틀리 군도에서 벌이고 있는 일입니다.

표시된 지역은 아니고, 요기 어디 근처인 듯한데,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스플래틀리 군도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세 나라가 동시에 자신의 바다라 주장하는 곳입니다.

 

 2014년 8월에 찍은 사진

 

 2015년 1월에 찍은 사진

 

인공섬이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댓글에 고마우신 분이 좌표를 적어주셨습니다.

9°33'27.4"N 112°53'55.8"E

 

 

 

 

 

 

그렇다면 중국은 왜 이런 짓을 하고 있는 걸까?

 

아래 2개의 지도를 보면

약간 대충 짐작이 오기도 합니다.

 

 

만약의 사태, 즉 중국과 미국이 갈등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이 두나라 간의 거리가 멀어

가장 중요한 전투는 해상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은 중요한 3개의 Line [Island Chain Strategy 도련선 전략] 을 설정해놓고 있습니다.

Inner Island Chain (제1 도련선)

Outer Island Chain (제2 도련선)
The Third Island Chain (제3 도련선)

 

(원래 도련선 개념은 6.25이후 미국에서 설정한 개념이였는데,

위에서 사용되는 구체적 3개의 도련선은 1982년 덩샤오핑 집권시절 류화칭이 만든 것으로

제1 도련선에서는 대만 지배의 정당성과 필요성을 구체화 하고 있고

제2 도련선에서는 최근 남중국해 지배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국 입장에서는

미국의 항공모함을 위시한 해군 병력이 제1도련선 안에 들어와 작전을 펼친다면

청천벽력과도 같은 일이 될 것입니다.

 

 

<First Island Chain=Inner Island Chain=제1도련선>

 

 

그리하여 준비하는 것이

 

 

           <언덕 캐논>                                <대공 방어망 떼거리 터렛>

 

 

 

<방심하고 지나가단 이 꼴 난다>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봤습니다.

 

 

 

 

출처 : The Economist - 2017.01.21 "Deep blue ambition"- 26page

 

 

 

 

 

 

이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공섬 사업

 

 

 

 

 

 

 

 

 

참조 사이트 : 여기

 

출처 :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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