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100년전으로 돌려보면, 오토만 제국에서도 코로나 만큼이나 환장할 일이 있었다. 주인공은 '콜레라'
이슬람 제국의 지도는 메카를 중심으로 된 것들만 봐 왔었는데, 1909년에 제작된 이 지도의 중심은 뱅골만.
방글라데시가 이슬람 국가란 건 알았지만 왜 이슬람국가가 되었는지는 몰라 위키피디아를 찾아보니, 실크로드의 핵심도시인 중국 란저우에서 파생된 길이 뱅골만으로 이어져 남아시아 최초의 모스크가 11세기에 세워졌다고 한다.
이슬람 인구 1위국이 인도네시아라는 것을 알아야 풀 수 있는 수능문제는 어느덧 클리쉐가 되었고, 뱅갈리족이 아랍족 다음으로 이슬람 인구가 많은 민족 중 2위라는 건 위키피디아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Ottoman map of cholera’s spread from India, 1909. Reproduced from Akil Muhtar and Besim Ömer, Kolera Hastalığında İttihazı Lazım Gelen Tedâbir ve Ettibaya Rehber (Dersaadet: Arşak Garveyan Matbaası,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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