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이런 멱살잡이가?
현재로써는 영국 GVA(Gross value added)의 0.4%밖에 차지하지 못하는 어업분야이지만,
이게 브렉시트 이후엔 유럽의 멱살을 쥐고 흔드는 효자 노릇을 할 수 있겠습니다.
섬나라라는 지리적 잇점을 까먹고 있었습니다.
국가별 해산물 소비 취향과 관세 문제를 차치하고서라도
*취향이라 함은 - 영국에서 잡는 물고기의 대부분은 영국인들이 선호하지 않는 것들이라 대부분 EU로 수출하고, 영국인들이 좋아하는 물고기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해오는 실정이란 뜻.
영국의 어부들은 1973년 영국이 CFP에 가입한다고 했을때 얼마나 빡쳤을까?
어민들의 잠재된 분노가 보리스 존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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