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내용이군요.
북경은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줄이기 위해 온갖 애를 쓰고 있는데
이게 생각치 못한 또 다른 환경오염을 초래할 수 있다네요.
대기 오염의 주범이라 알려져있는 미세먼지가 좋은 일(?)도 하고 있음이 최근 연구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좋은 일이란
미세먼지는 지표상 발생하는 오존 형성 물질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본문에서는 Sponge up이라는 표현을 썼지만
아마, (+)과 (-)이 상호 끌어댕기는 자석같은 역할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오존은 특히 대도시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미세먼지를 줄이면 상하이와 북경과 같은 도시의 오존피해가 심각해질지 모른다고 하네요
China’s War on Particulates May Be Making Ozone Pollution Worse
For the past few years,
China has advanced an ambitious plan to reduce emissions of fine particulate (PM2.5),
a harmful type of air pollution. Authorities have restricted the number of vehicles on the roads,
capped how much coal industries can burn, and shuttered many polluting factories and power plants.
The result has been impressive: over five years,
concentrations of PM2.5 in eastern China have fallen nearly 40 percent.
But, there is another wrinkle.
Particulates also sponge up substances that make it harder for ground-level ozone to form.
So even as concentrations of PM2.5 decline, ozone concentrations are rising, new research shows.
<출처 : NASA>
'주제별 자료 > 환경,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베레스트의 오버투어리즘 (0) | 2019.06.09 |
---|---|
지구 온난화와 파나마 운하 (0) | 2019.06.05 |
열대밀림 파괴의 원인 (0) | 2019.01.21 |
육류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0) | 2018.10.13 |
Primary drivers of forest cover loss (2001~2015년) (0) | 2018.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