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타이 타임즈 매거진에 재미있는 표가 하나 나왔습니다.
sterling은 파운드화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각 국가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와
각 도시별 10억 파운드 이상 현금 보유자 명수를 표로 보여줬습니다.
(제가 부자들을 못봐서 그러는데, 현금 1조원 갖고 있는 부자가 있을까요?
아마, 여기서 Cash는 부동산을 제외한, 주식, 채권, 현금, 예금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잉여력을 살려
엑셀에다 넣고
조금 바꿔봤습니다.
각 도시에는 그 국가의 부자의 몇 %가 거주하고 있는가?
출처 : The Sunday Times Magazine 2017.05.07 7면
(작년말 뉴스로는 1조원 이상 자산가는 북경이 가장 많다고 했는데
현금으로 10억 파운드로 기준을 바꿔서 그런지 북경이 많이 떨어지네요)
50%가 넘는 도시들을 살펴보면
비율 순으로 살펴보면 (싱가포르 빼고)
대한민국의 서울 (100.00%)
태국의 방콕 (100%)
러시아의 모스크바 (86.57%)
터키의 이스탄불 (82.35%)
대만의 타이베이 (81.82%)
프랑스의 파리 (68.75%)
브라질의 상파울로 (66.67%)
영국의 런던 (64.18%)
일본의 도쿄 (63.64%)
대한민국은
5000만 밖에 안사는데
전세계 메갈로폴리스 랭킹에도 항상 고순위
부자 집중도는 전세계 1위.
이런 내용도 지리 시간에 알려줘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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