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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주가 잠기고 나면 자연제방의 진가가 드러나는 법 (카트리나 관련)

bus333 2015. 9. 22. 10:16

카트리나가 2005년 8월에 내습을 했으니 어느새 10년이 지났습니다.

어르신들은 악몽의 태풍하면 '사라호'를 떠올리시는데

저는 외국에 살다 온 것도 아닌데 그런 태풍을 떠올리면 반사적으로 '카트리나'가 떠오릅니다.

 

 

정확히 미시시피 삼각주로 치닫고 있는 모습입니다.

 

NASA에서는 카트리나 10년을 맞아, 미시시피 삼각주가 어떻게 변했는지 위성사진으로 보여줬습니다.

 

순서대로

1. 카트리나 오기 1주일전

2. 카트리나 상륙 2달후

3. 카트리나 상륙 10년후 사진들입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엄청 커져요)

 

 

 

 

 

비교가 잘 안되시죠?

그래서 좀 비교 잘되는 사진으로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카트리나 오기전과 오고난 후 어떻게 변했는지를 보여주는 위성사진입니다.

 

 

이제부터는 수업시간에 자주 언급하는

자연제방 VS 배후습지 사진들입니다.

 

 

 

카트리나 상륙 2달후 사진중에서 한가운데 있는 Delacroix라는 마을을 중심으로 사진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성사진으로 확인해보면 Delacroix town도 자연제방위에 있는 마을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실 겁니다.



 

 

 

여기가 Delacroix 입니다.

 

 

 

 

 

 

이 동네 집들은 Car Drive House 형태가 많은가 봅니다. 오른쪽 다 부서진 집도 이런 형태네요

우리나라에는 터돋움집이 있다면 미시시피에서는 Car Drive House네요

범람의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1층을 Garage형태로 사용하는 지혜를 보여줬는데,

태풍이 워낙 강해 집 자체가 아작이 나버렸네요

 

 

미시시피 삼각주의 시대별 변화를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셔서 보세요

 

Historical persp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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