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7개 borough는 (아래 지도에 굵은 글씨로 표시)
지난 10년간 무려 4,650개의 Basement를 허락해줬는데
이것은 거의 50개 대형 빌딩과 맞먹는 정도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지리시간에는 중심지의 건물의 '고층화'만 얘기했었는데
이젠 '지하화'도 언급해야 할 듯 합니다.
아래 지도에도 나와 있듯이
템즈강 주변을 끼고 있는 강북의
'Westminster' 'Chelsea' 'Fullham'의 Basement는 그 심도가 깊군요.
무려 지하 15m 이상짜리들이 수두룩..
그럼 이제 Mega-Basements Building이 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The Guardian - 2018.05.08
이렇게 생긴게 Basement입니다.
이건 Basement가 딸린 건물이 Basement Building이구요
이 중에 엄청난 규모의 Basement를 갖춘 건물이
Mega-Basement Building입니다.
살인적인 런던의 지가를 감당하기엔 층수가 너무 낮군요.
토지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층수를 높일 수 밖에 없는데
아마, 템즈 강가의 주택들은 조망권이나 여러가지 문제로 위로의 증축이나
신규 허가 내기가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렇다면 방법은 하나
아래로 내려가는 것.
심지어는 지하 5층짜리도 있네요.
그럼 지하에는 어떤 시설들이 들어가는지는 아래 링크에서 알아봅시다~
출처 : The Guardian - 2018.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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