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 9

비트코인 채굴지의 입지 조건

요즘 '비트코인'이 참 핫하죠. 뜬금없이 이번주 이코노미스트 기사를 보다가 '비트코인도 채굴하기에 유리한 입지라는 것이 따로 존재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정보들을 찾아봤습니다. 아래 글은 ----------------------------------------------------------------------------- 2017.10.25일 머니투데이의 심재현 기자가 쓴 기사중 일부입니다. 운영하는데, 어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지? 어떻게 하면 수익을 최대로 높일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상화폐 전문 채굴기는 24시간 쉬지 않고 100% 성능을 발휘해 연산 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보기 좋은 케이스로 포장된 일반 PC와 달리 발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외관 형태를 띤다. 6~8개의 그..

냉해와의 전쟁을 치뤄야만 하는 포도농사 (기온역전을 이겨내라)

출처 : Der Spiegel - 2017.12.07(이 사진의 촬영 일시는 2017.04.21이라고 합니다) 주말이라 와이프와 스벅에 와서 오렌지맛 나는 녹차를 마시면서 잡지를 뒤적이고 있습니다.어제 밤에 받은 이코노미스트를 뒤적이기 전에, 우연히 슈피겔이 걸렸는데,독일어라곤 신승훈 노래밖에 모르니 원....까만건 글씨려니 하고 그림이나 보다가우연히, 포도밭사진이 하나 걸렸습니다. 얘네들은 왜 쥐불놀이를 포도밭에서 하는걸까?불을 지를려면 확 질러버리던지 하지....라는 생각을 0.1초 정도 하다가 잠깐 챙피해졌습니다.명색이, 지리 선생이 수업시간에 가르치는 내용인데한국지리 수능 시험에도 가끔 출제되던 내용인데잡지에서 문제 형태가 아닌, 실전으로 만나게 되니 잠시 착각을 ^^ 사진출처 : https://..

콩과 옥수수 재배지로 변신중인 브라질의 탁상지들

NASA의 오늘의 사진에 올라온 위성 사진입니다. 제목은 'Agricultural Fields and Flat Lands, Brazil' 설명은 이렇게 나옵니다. An astronaut aboard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focused a camera on the geometric patterns of farms on some plateaus in northeast Brazil. Here the fields, mainly soybeans and maize, have been planted right up to the edges of the small plateaus. The edges are ragged lines marked by cliffs. (사진의 좌측 하단을 보..

카테고리 없음 2017.12.08

Saint Lawrence Seaway (Highway H2O)

Canadian Geographic 이란 잡지의 연말 특집 'Best of Canadian Geographic 2017' 에 세인트 로렌스 물길에 관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도 출처 : 'Best of Canadian Geographic 2017' 세인트로렌스수로 [Saint Lawrence Seaway, ─水路] 요약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부근을 흐르는 세인트로렌스강(江)의 물길을 대규모로 개발하여 외항선이 대서양에서 오대호까지 직접 항행할 수 있게 이어놓은 수로. 길이 약 3,800km. 오대호를 포함한 세계 최대의 내륙수운이라고 할 수 있다. 수심 3m 이상의 수로는 1848년 완성되었다. 1867년 캐나다 연방이 결성된 후 수심을 4.2m로 깊게 하는 계획이 수립되어 1932년 온타리오호(湖)와 ..

미국 동부의 대표적 도로 Interstate 95

U.S. Route 1 미국 동부를 남북으로 잇는 대표적 도로에는 U.S Route 1 (3,813Km) 와Interstate 95가 있습니다.위 지도의 빨간색 라인이 Interstate 95가 되겠습니다. Wall Street Journal - 2017.11.29 이 도로에 대해 말이 많네요 I-95’s Bumpy, Congested Ride One of the busiest highways, its backups cost business and drivers in time and money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나왔습니다. 참고 블로그(여길 보니 Freeway하고 Interstate의 차이점을 대충 알겠네요) 역사의 뒤안길 Historic Route 66 : [미국일주 자동차 여행]